사랑의 밥상

홍시 소스로 만든 단감 채소샐러드 감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과일인 것 같아요. 과수원이 아닌 뜰이나 마을 어귀 어디서나 쉽게 접하는 과일나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째 서방님이 보내준 대봉이 홍시가 되어 남편이 매일 먹고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성격은 물론 식성까..

추워지는 날씨 감기예방 제주민간요법 귤구이를 아시나요? 남편의 제2 고향은 빛고을 광주랍니다. 90년대 선발대를 이끌고 광주행을 단행했으나 10년만에 해외로 물량이 빠져나가 공동화되면서 서울로 올라온지도 10여년이 되어갑니다. 가자~젖과 꿀이 흐르는 빛고을 광주로... 남편이 원..

제주에서 온 사랑방손님 럭셔리귤튀김 너무 많이 내려버린 첫눈이 채 녹기도 전에 오늘부터 주말에 또 눈이 내리면 설국으로 변해있겠지요. 가뜩이나 움츠려진 바깥날씨에 찬과일 먹기가 조금은 추울것같아 기름에 튀기면 어떨까 발상의 전환을 해보고 있습니다. 오래전 제주로 목회차 ..

열아홉 순정, 분패의 눈물 닦아주고픈 귤컵케이크 역시 한차원 낮은 아시안컵 축구의 운영미숙, 알 감디 주심은 연장전반 6분경에 어이없는 판정으로 일본에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 전혀 페널티킥이 나올 상황이 아니었고 파울이더라도 페널티박스 바깥이었는데... 연장 막판에 기적같이 회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