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딸 식성 모두 맞춘 초간단 밥반찬! 햄 묵은지찜 아빠와 딸의 같은 식성 다른 선호 햄 묵은지찜 딸은 아빠를 닮아야 잘 산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은지는 자기가 아빠를 쏙 빼 닮았다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것까지 아빠를 닮았습니다. 왜 여자가 남자를 닮았냐고 하길래 외모가 아니라 성격이랑 식성까지 똑같다고 하니 그후 수긍하는 눈.. 『밑반찬, 나물』 2016.03.14
클수록 좋다! 입안이 행복해지는 왕달걀말이 2월의 마지막 불금을 위한 왕달걀말이 눈녹아 빗물되는 2월의 마지막 불금, 춥다기보단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어울릴 빙점의 온도에 하늘 가득 구름이 내려 앉습니다. 새해만 되면 금연 금주에대한 재결단을 시도하는 남편을 둔 평범한 전업주부로서 남편의 식생활 습관과 주전부리에 민.. 『밑반찬, 나물』 2016.02.26
남은재료의 판타스틱한 변신~잡채또띠아말이 퓨전요리로 변신한 묵은지잡채또띠아말이 예년의 이때쯤 날씨로 정상화 된것 뿐인데도 워낙 춥다가 풀려서인지 완연한 봄날씨 같았습니다. 전업주부가 홀로 집에만 있다보면 식사도 격식을 차릴 필요없이 대충 먹게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부지런을 떨어 보기로 했습니다. 창문을 열어 .. 『간식,에피타이저』 2016.02.19
집에서 수제치즈 만드는법& 초간단 묵은지카나페 휴가철 치즈로 만든 묵은지카나페 마음껏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계절, 마지막 장마의 습함을 머금은 열풍에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고 나면 여름의 끈적거림은 땀띠위에 머뭅니다. 노동의 효율이 가장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말복전의 8월 첫주는 그래서 하기휴가를 보낼 수 밖에 없는 관습.. 『주말별미, 안주』 2015.08.03
묵은 김장김치 맛있게먹기! 새봄맞은 묵은지밀전병말이 겨울지낸 김장김치 새봄맞은 묵은지밀전병말이 요즘 날씨로만 쭉 진행하면 그대로 봄이 될것같습니다. 겨울동안 땅속에서 잠자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이 내일이네요.춘분까지 보름 남은 이즈음이 움츠렸던 생명체들이 소생하는 시기이지요. 에너지절약차원에서 입었던 속옷도 벗.. 『주말별미, 안주』 2014.03.05
간이 딱~맞는 초간단 국민밥도둑! 간고등어묵은지조림 세상이 놀란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간고등어묵은지조림 염장지른다고 할 만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영남으로 출장다녀온 남편이 선물 받아온 간고등어가 당진 동생이 보내준 묵은지와 만났습니다. 교통이 여의치 않던 시절 영덕에서 잡은 고등어를 양반들이 사는 안동까지 가려.. 『밑반찬, 나물』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