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듬뿍 담아~ 든든한 보리밥미나리전 우리집 석탄일 절식 보리밥미나리전 5월 하순은 보리가 고개를 내미는 계절, 깜부기 턱에 바르면 염소 닮은 턱수염이 그려지고 뻐꾸기 소리 맞춰 노래부르며 배고픔을 잊었다는 남편의 어린 시절 애잔한 추억에 동승해봅니다. 윤년의 사월 초파일은 호사스런 날로 기억에 남아 있을 중년.. 『주말별미, 안주』 2018.05.23
봄나물의 지존! 향긋한 냉이, 미나리무침 봄나물의 양대 지존으로 면역력 보강한 냉이와 미나리무침 밥보다 반찬을 많이 먹는 남편의 식성을 생각해 만든 봄나물무침들입니다. 한낮의 온도가 15도를 넘자 그린미팅약속이 잡힌 남편이 필드에 나갔다 돌아와서는 A형 감기와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고열에 기침과 미세먼지를 머금은.. 『밑반찬, 나물』 2017.03.31
날씨는 추워도 반찬은 상큼하게~미나리배무침 또하나의 겨울 반찬 미나리배무침 낮은 점점 짧고 밤은 길어져만 가는 12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습관적으로 돌아오는 삼시세끼 식단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짜는 것도 지루함을 퇴치할 하나의 방법이지요 거의 반복되는 겨울 식단에 한가지씩 새로운 찬거리를 가족에게 선사하.. 『밑반찬, 나물』 2016.12.16
보글보글 초봄을 끓여낸 천연해독제, 미나리완자탕>_< 보글보글 초봄을 끓여낸 미나리소고기완자탕 지난번 여행때 남쪽 올레길을 걷다보면 이즈음 노천에서 미나리가 한참 자라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가 제철인 미나리는 우리나라 원산으로 향긋한 맛이 있는 계절 채소로서 옛부터 색(色)과 향(香)과 맛(味)에 있.. 『국, 찌개, 전골』 2012.03.07
새내기주부도 쉽게 만들어 칭찬받는 미나리 무 백김치>_< 하지감자먹을때 꼭 있어야 할 미나리 무 백김치 6월에서 7월로 넘어가는 내고향 6월의 마지막 주는 바람이 멈춘 고갯마루 산밭에서 하지감자 캐는 계절입니다. 요즘은 보리농사를 짓지 않지만 보리 벼낸 논에 물을 대고 곧장 쟁기질하는 동시에 늦은 모를 심고 나면 논매기까지 잠시 생긴 짬. 그 짬짬.. 『밑반찬, 나물』 2011.06.27
가는봄, 마지막만찬 즐겨볼까?미나리로 돌돌~ 오징어강회>_< 미나리 오징어강회& 부추 오징어강회 이웃님들 ~6월달의 첫날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꿈들 꾸셨나요? 모든 이웃님들께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미나리와 부추를 이용한 미나리와 부추강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강회란 말은 좀 생소한데요~~감는다란 뜻이랍니다. 미나리나 파등.. 『주말별미, 안주』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