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가는봄, 마지막만찬 즐겨볼까?미나리로 돌돌~ 오징어강회>_<

행복한 요리사 2010. 6. 1. 09:00

 

 

 미나리 오징어강회& 부추 오징어강회

 

 

 

 

 

 

 

 이웃님들 ~6월달의 첫날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꿈들 꾸셨나요?

모든 이웃님들께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미나리와 부추를 이용한 미나리와 부추강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강회란 말은 좀 생소한데요~~감는다란 뜻이랍니다.

 

 

 

미나리나 파등을 데쳐 엄지손가락 굵기와길이로 돌돌 마는것을 강회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저도 미나리와 부추에 강회라는 말을 써보았습니다.

 

 

 

 

 

재료

 

 

오징어2마리, 빨강 파프리카1개, 계란3개, 영양부추1팩,미나리 한줌

 

 

만들기

 

 

1.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해서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데쳐낸다.

2.데쳐낸 오징어는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3.계란노른자에 약간의 소금을 넣는다.

4.두툼한 지단을 부친다.

 

 

5. 쑥갓은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만든다.

 

6.달걀지단과 파프리카 오징어는 길이4~5cm폭1~1.5cm로 썬다.

 

 

 

7.오징어 파프리카 계란지단을 겹쳐놓고 영양부추4줄기로돌돌 감는다.

(영양부추와 미나리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만 데치세요.물기를 빼고 사용하세요)

 

부추강회 완성입니다.

 

 

미나리도 부추와 똑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초고추장을 곁들여 드세요~~

초고추장;고추장1큰술,고춧가루1/2작은술,설탕2큰술, 식초2큰술반, 레몬즙 약간, 통깨약간

(식성에 맞게 가감하세요)

 

 

 

손님상차림이나 어른들 생신상에 올리면 화려하고 맛도 있답니다.

 

 

 

 

 

이건 남은 재료를 다 넣고 초고추장에 슥슥 무친거랍니다.ㅋㅋㅋ

 

소면을 삶아서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미나리는 성질이 찬 식품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잘 맞으며,

감기 때문에 생긴 열이나 폐의 열 때문에 기침을 할 때 약으로 쓰고,

모든 열에 의해 생긴 질병을 앓고 회복이 더딜 때 좋은 약이 됩니다.

 

 

 

 그 외 혈액순환을 돕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해독작용을 해서 간질환이나 숙취에 좋으며

식중독이나 약물중독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A, B, C와 플라본, 칼륨, 칼슘, 철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봄이 가고 있어요...

가는봄, 미나리 오징어강회로 맛있는 만찬 즐기세요~~

  

 

다음메인, 미즈넷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꾹, 꾹, 꾹! 눌러주세요~~

구독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