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태어난 딸을 위한~엄마가 차린 생일상 화신을 타고 온 선물 딸아이 생일상 그 해 봄 오늘처럼 벚꽃이 만개한 날도 새벽 달빛은 안개에 젖어 있었습니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그림자조차 만들지 못하고 엠블런스 차창 너머에 스치고 지나가는 花神들만 소복입은 여인처럼 어른거리며 지나갔습니다. 종합병원 분만실에 도착하.. 『사랑의밥상』 2017.04.13
엄마와 딸의 합작품! 남편이 제일만족한 생일밥상 딸과 엄마가 함께 차린 아빠의 생신상 1년 삼백예순닷새중 우리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한날은 역시 우리집 가장을 이세상에 있게해준 날이 아닐까 합니다. 음력 5월 그믐날이 바로 그날이랍니다. 딸아이 말이 학교 졸업하고 처음 맞이한 이번 아빠의 생신을 자기 손으로 차려드리고 싶다.. 『사랑의밥상』 2014.06.26
소박하나..보고싶은 마음담아 만든 아들생일밥상 명절에도 못나온 아들에게 생일상 차려주며 쓴 엄마의 편지 언제든 보고싶으면 달려갈 수도 있는곳이 지구촌이건만 마음대로 만나볼 수 없는 너의 상황이 안타까워 생일상 차려놓고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으로 몇자 적는다. 음력으로 추석전날 태어나 어쩔 수 없이 양력으로 생일상을 차.. 『사랑의밥상』 2013.09.24
공부로지친 딸을 활~짝 웃게만든 스페셜한 생일상차림>_< 꽃비내리는 날 태어난 딸의 생일상 차림 그해 봄날은 따사로운 봄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산들 바람에 봄꽃들이 흩날리는 정겨운 모습을 바라보며 태어날 우리 아기는 참 아름다운 생일을 갖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한 임신중독증에 시달려 산고의 고통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 『사랑의밥상』 2013.04.15
하늘에계신 엄마생각하며.. 밤새워차린 생신상차림 밤새워 엄마를 생각하면서 차린 하늘계신 엄마 생신상 엄마는 지상에서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거룩한 이름이었습니다. 어머니라는 그 이름보다도 더 애틋한 친정엄마란 이름은 언제나 아득한 사랑의 눈으로 평생 나를 지켜 보셨던 생명의 고향이.. 『사랑의밥상』 2013.01.10
무한감동~요리초보 딸이 차린! 엄마위한 사랑의 생일밥상>_< 딸이 차린 행복한 요리사의 생일연꽃밥상 안녕하세요~ 블친님들! 저는 행복한 요리사 딸, 조은지입니다^^ 몇 번 인사드린 것 같은데 깜짝 놀라셨나요~ 오늘은 양력으론 11월 마지막 날이지만 음력 10월 17일, 저의 엄마에겐 일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이랍니다. 제가 엄마를 위해 해 드릴 수 있.. 『사랑의밥상』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