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푸짐~ 잡채식빵튀김 남은 잡채 넣어 만든 식빵튀김 태풍이 잦은 한해가 되었네요. 서해바다에 이어 이번에는 남쪽바다를 거쳐 현해탄을 휩쓸고 동해로 빠져 나가면서 적잖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면서 빠른 복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을을 좋아하는 남편이 태풍으로 .. 『간식,에피타이저』 2019.09.23
수제 복숭아잼으로 만든~ 계속 손이가는 복숭아잼식빵말이 가을 장맛비에 간식으로 만든 복숭아잼식빵말이 이즈음의 비는 상서롭지 못하고 여름 장마 한풀이라도 하듯이 천둥과 번개에 장단 맞춰 도로에 개울을 만듭니다. 비에 젖은 꽃잎이 가엾게 고개를 떨굴때 농심도 시름에 젖어 비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그 무덥던 여름에 복숭.. 『빵, 샌드위치』 2019.09.05
한손에 쏙~ 속이 매우 알차다! 연어 식빵 컵구이 9월의 첫 휴일 영양만점 연어 식빵 컵구이 8월과 9월사이 단 하룻밤 사이인데 아침에 일어나 문밖을 나서니 불어오는 바람결이 사뭇 달랐습니다. 20도 안팎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그 청량함이 가슴속 깊숙이 파고들며 반갑게 가을이 인사 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날씨가 우리 삶에 이처.. 『빵, 샌드위치』 2018.09.03
달달함의 끝판왕! 계속 손이가는 식빵맛탕 아이들 간식 식빵맛탕 여러 날째 간간히 비가 내려 무더위는 가고 어느덧 그늘밑에서 맞이한 바람은 청량감이 묻어납니다. 개학전에 다문화가정 어린이요리교실을 해야될것 같아서 간식거리 소재찾기에 마음이 바빠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우선 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워야.. 『간식,에피타이저』 2017.08.18
밥하기 싫은날~엄마가 편한 요리, 건자두식빵푸딩 밥하기 싫은 날의 한끼식 건자두 식빵푸딩 겨울 밤에 내리는 눈아닌 비는 변덕스럽게 다음날 아침부터 강풍을 동반하더니 삽시간에 혹한을 불러 일으켜 체감온도보다도 더 춥게 느끼게 합니다. 지방에 출장가기 위해 출근하지 않은 남편이 감기증세가 있다며 기상을 늦추고 아침 식사조.. 『간식,에피타이저』 2015.01.07
남은식빵의 화려한변신! 봄닮은 미니과일케이크 때론 먹다남은 식빵도 예쁘고싶다 생크림과일케이크 2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이 밝아옵니다. 을씨년 스럽긴 해도 매섭지 않은 바람결에 봄이 묻어나는듯한 기분입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전업주부에게도 우수가 지나고 봄이 오기시작하는 길목에서 때론 화려한 외출을 꿈꾸기도 .. 『빵, 샌드위치』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