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다문화가정요리교실 겸 송년회 세월은 달려서 한해의 끝자락에 다다랐습니다. 아마도 1년 열두달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겠지만 12월의 하루하루를 그냥 떠나 보내면 안될것 같은 간절함 때문에 인연맺고 살아온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한해의 추억을 기억하며 살아온 의미를 재 해석하..

유해산소의 청소부 Red Food 토마토스터프트 낮부터 해맑은 햇살이 창가에 머물더니 겨우 예년 날씨로 진정되어 가는 듯 싶습니다. 모처럼 잡지책을 넘기며 나른함을 만끽하던중 반가운 글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몸 속이 깨끗해야 피부가 건강해지는 이유” 붉은색 과일은 아침에 먹는 ..

동지팥죽 대신 액운 물려쳐줄 브로콜리과일X-mas Tree 밤이 가장 긴 날, 다시말해 해가 자라기 시작하는 날, 1년을 한해라 한다면 그 해가 출발하는 첫날이 설날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해가 땅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니 음귀가 서리고 액이 따르니 옛부터 성경에는 양..

강추위에 지친 겨울 입맛 살리는 감자크로켓 마늘소스 샐러드 사흘째 이어진 강추위는 입맛마져 얼려버렸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추워질거라니 올겨울 최저기온은 계속 갱신되겠지요. 그 추운 골목 바람을 뚫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송년모임을 축하해 주셨..

맛과 건강만을 위한 치즈과일 컵케이크 식품만큼 유효기간에 민감한 것도 없는듯 합니다. 얼마전 식품의 유효기간때문에 엄청난 먹거리들이 폐기처리되는데 지구촌 또다른 곳에서는 기아로 죽어가는 극빈국의 실상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상용을 사 두었던 식빵이 유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