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샐러드, 다이어트』

폭염 속 더위 식혀주는 상큼한 흰떡과일샐러드>_<

행복한 요리사 2011. 6. 20. 08:17

 

남은 자투리과일 다 모여

흰떡 과일 하지샐러드

 

 

 

 

 

 

6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드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서일까? 새벽부터 땀이 배어납니다.

 

 

 

 

 

하지교육을 간다며 태양의 후광을 받으며 옆지기는 새벽빛 가르며 떠나가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어느덧 여름방학이 시작된 딸아이는 침대위에 남아있습니다.

어제 합격수기 발표한 뒤 긴장이 풀렸나 봐요.

(1000명도 넘게 왔다는데 예감대로 대박했나 봐요 ~ㅎㅎ)

 

 

 

 

이런 날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냉장고 속 남아있는

자투리 과일, 냉동실에 넣어둔 가래떡, 그리고 브로콜리까지

모조리 꺼내놓고 한끼 식사거리를 만드는 겁니다.

 

 

 

 

 

딱딱한 떡가래를 데칠때 불을 조금 쓰긴 하지만  

 요리랄것도, 실패할 걱정도 없습니다.

누구든 만들기만 하면 모두 성공입니다.

 

 

 

 

 

씹히는 맛도 있으니 이것만 먹어도 든든하답니다.

남편없는 날 아침 식사대용

흰떡 과일 하지샐러드, 참 맛있어요!

 

 

 

 

 

재료

  

 

 

 

한라봉1개, 사과1개 미니바나나5개, 키위1개, 방울토마토10개,

체리10개, 가래떡2줄, 캔통조림1개, 데친브로콜리1컵, 플레인요쿠르트 2개

 

 

만들기

  

 

 

1. 가래떡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쳐 부드럽게 한다.

2. 미니바나나는 한입크기로 잘라 레몬즙을 살짝 뿌려 둔다.

 

 

 

 

3. 모든 과일은 깨끗이 손질하고 사과, 한라봉, 키위는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4. 소금물에 데친 브로콜리도 한입크기로 떼어 놓는다.

 

 

 

 

5. 모든재료에 플래인요쿠르트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6. 완성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낸다.

 

 

 

 

 

 

 

완성입니다

 

 

 

 

 

 

 

 

 

 

 

 

 

 

 

 

 

추천은 배려입니다.

가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