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떡, 양갱』

백년만에 찾아온다! 빼빼로를 물리친 가래떡빼빼로>_<

행복한 요리사 2011. 11. 9. 08:00

 

 

11년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

 

 

 

 

 

 

 

 

상술은 때론 혹세무민의 현혹이란 탈을 천사처럼 보이게 하는

마법을 지닌 불사조인지도 모릅니다.

 

 

 

 

 

 

 

 

 

 

 

 

 

 

 

 

 

 

뻬뻬로데이란 이름으로 다가올 그날을 항거하는 의미에서

굳이 가래떡데이란 이름으로 대응하는 요리블러거들의

작품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저역시 힘을 보태려

가래떡을 만듭니다.

 

 

 

 

 

 

 

 

밀리니엄을 앞세워 매상의 극대화를 노릴지라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란 깨달음을

앞설 수는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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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날들을 파생시키는 상술을 탓하거나

잘못이라 고집하진 않겠습니다.

일상의 반복이 주는 매너리즘의 일탈에

대리만족을 제공할 수도 있으니까요.

 

 

 

 

 

 

 

 

 

기왕에 파생된 명절이라면 K-POP처럼 세계화 될 수도 있는

우리의 것을 상징하는 날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아도는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라도

며칠후 오게될 11년 11월 11일을 상징하는

가래떡을 형형 색색으로 만들어 올립니다.

 

 

 

 

 

 

 

 

 

재료

 

 

 

 

 

 

멥쌀가루(소금 간 된것)6컵,물10~12큰술,천연가루

(단호박,자색 고구마,딸기(체리),크로렐라(쑥)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멥쌀가루6컵은 체에 내린다.

 

 

 

 

 

 

2. 6큰술의 물을 먼저넣어 손으로 섞다가 다시 4~6큰술의 물을 넣는다.

(쌀가루의 상태를 보면서...)

3. 수분을 준 쌀가루가 몽글 몽글 해지면

젖은 면보를 깐 찜기에 넣어 가운데 홈을 낸다.

( 젖은 면보에 약간의 설탕을 뿌려 반죽이 들러붙지 않게 한다.)

 

 

 

 

 

 

4. 찜솥에 물이 끓으면 찜기를 올려 18분에서 20분 찐다.

 

 

 

 

 

 

5.

떡전용장갑을 끼고 4의 쪄낸 떡을 표면이 매끈해질 때까지만 치댄다.

6. 치댄떡은 원하는 만큼 나누어 떡비닐에 넣어둔다.(굳지 않게)

7. 흰색 덩어리에 단호박가루 를 원하는 색만큼 넣어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8. 똑같은 방법으로 자색고구마 .크로렐라.딸기가루를 넣어 색을 입힌다

 

 

 

 

 

 

 

 

 

 

9. 원하는 크기의 반죽을 떼어 가래떡을 만든다.

 

 

 

 

 

 

 

10. 초콜릿은 중탕으로 녹인다.

 

 

 

 

 

 

 

 

11. 9의 가래떡을 중탕한 초콜릿에 묻힌다.

12. 원하는 토핑용 재료를  붙인다.(코코 피너츠,공룡,별 레인보우,초콜릿등)

 

 

 

 

 

 

 

 

완성입니다.

 

 

 

 

 

 

 

 

 

 

 

 

 

 

 

 

 

 

 

 

 

 

 

 

 

 

 

 

 

 

 

 

 

 

 

 

* 백년만에 찿아오는 가래떡데이에 예쁜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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