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도시락 모음』

돈도절약하고, 친구들까지 부러워할 감동의 도시락>_<

행복한 요리사 2012. 3. 5. 08:50

봄비 내리는 경칩날 싸준

새학기 도시락

 

 

 

 

 

 

 

놀랄 '경驚' + 숨을 '칩蟄' 으로 만들어진 경칩이란 말은

 겨울잠 자는 벌레, 동물들이 봄이 온 걸 느끼고

 깜짝 놀라 일어나는 날이란  뜻 

 

 

 

 

 

 

 

 

개구리와 동물들도 눈을 뜨는 경칩은

새학기를 맞이 하는 학교도 눈을 뜨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수업의 출발점!

 

 

 

 

 

 

 

책의 첫페이지를 열었을때 나는 향기처럼

메마른 땅을 적시는 빗물의 향연이

생명을 잉태시키는것 같습니다.

 

 

 

 

 

 

경칩날 비가오면 풍년이든다고

어제 제주부터 시작한 비가 오늘은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눈으로 변하여

산발적인 비와 눈으로 적신다고하니

 올해는 분명 대풍의 경사가 겹칠것입니다.

 

 

 

 

 

지난주는 개학을 하였어도 수강신청에

교재를 사는데 신경쓰고 본격적인 수업은

오늘부터 시작되나 봐요.

 

 

 

 

 

비가 내리면 식당까지 이동하기 귀찮다며

휴게실에서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싸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내리는 경칩날 의미를 담아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소고기완자 꽈리고추 꼬치 

  

 

 

 

소고기(다진것 )180g,꽈리고추13개,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설탕1/2큰술,생강가루,후춧가루,

깨소금,참기름,소금,녹말가루,포도씨유 적당량씩

 

조림양념: 간장3큰술, 맛술,청주2큰술씩,설탕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1. 소고기 다진것에 위의 제시한 파,마늘,설탕,

생강가루,후춧가루,깨소금,참기름,소금을 넣고

골고루 치대어 머무려 놓는다.

 

 

 

 

 

 

2. 1의 양념을 먹기 좋은 크기로 완자를 빚어

녹말가루에 잘 묻힌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2의 완자를 지져낸다.

4. 조림양념을 만들어 팬에 담고

 3의 완자를 넣어 조린다.

 

 

 

 

 

 

5. 4의 완자조림에 손질한 꽈리고추를 넣어 살짝 조린다.

 

 

 

 

 

 

6. 완자조림,꽈리고추,완자조림 순서대로 꼬치에 끼운다.

 

 

 

 

 

파프리카 두부 볶음

 

 

 

 

 

두부1/2모, 파프리카(청,홍,황)1개씩,호박 적당량

 

양념:간장2큰술,고추장1.5큰술,올리고당 1큰술,

설탕,후춧가루,통깨 약간씩

(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1. 두부와 호박,파프리카,소갈비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위의 제시한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든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호박과 익힌 갈비살을 넣어

볶다가 2의 양념을 넣고 볶는다.

(갈비살이 있어서 넣었는데요.넣지 않아도 됩니다.)

 

 

 

 

 

4. 두부와 파프리카를 넣고 버무리듯이 볶는다.

 

 

 

 

 

도시락에 담아보았어요.

 

 

 

 

 

 

어린잎방울토마토샐러드

 

 

 

 

 어린잎채소,방울토마토 적당량씩

 

소스:플레인요쿠르트1통,마요네즈,레몬즙,

꿀,머스터드 약간씩

 

 

 

 

 

1. 어린잎채소는 깨끗이 씻어 찬물(얼음물)에 담가

 싱싱해지면 물기를 빼고 방울 토마토도 깨끗이 씻는다.

2. 위의 제시한 재료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키위와 오렌지

 

 

 

 

잡곡밥과 오징어채볶음입니다.

 

 

 

 

 

 

 

 

 

 

 

 

 

 

도시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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