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샐러드, 다이어트』

여대생 딸의 입맛 확!사로잡은~ 일석이조 샐러드스파게티>_<

행복한 요리사 2012. 8. 22. 07:51

 

여름 끝 가을 시작 처서에 먹는

 옥수수참치샐러드

 

 

 

 

 

 

 가을은 징맛비 속에서 오나 봅니다. 밤새 비가 내리고

못내 서러운 여름의 통곡소리처럼 강물은

여름을 싣고 세월 저편으로 떠나갑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마음고생을 많이했습니다.

인터넷이 되지않아 수리를 신청했더니

바빠서 내일에나 나오겠다니

제블방을 찿아주신 소중한 블친님들께

 답방도 못하고 다음세상만을 배회했었답니다.

 

 

 

 

 

 

 

 

 

 

다음에서 놀지말고 네이버로 이사가라는

젊은 친구의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옛친구인

다음에 꿋꿋한 믿음으로 지내온 시간들~

여기서 만난 고마운 불친님들,

아직도 문제해결이 안되어

제대로 답방을 못해 죄송합니다.

 

 

 

 

 

 

 

 

 

밤새 오락 가락 하던 비도 그치고

여명속에서 가을이 걸어오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불렀다고요?

 

 

 

처서, 내일이 오기전에 가을은

 열린 창가에 해맑은 미소로 내려앉아

화난 마음을 달래 줍니다.

 

 

 

 

 

 

 

 

 

 

'바다에서 온 선물' 참치가 다음세상을

달래주는 핀치히터로 등장하고 맛있는 옥수수가

스트라이크존에 빨려 들어왔습니다.

 

 

 

 

 

 

 

 

 

이 처서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먹거리로 강원도 산골출신의

옥수수와 먼 마다를 건너왔을 참치, 그리고 서양의

밭에서 추수한 스파게티를 배합하여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봅니다.

 

 

 

 

 

 

 

 

 

 

 

재료

 

 

 

 

 

 

통조림참치1통(150g),삼색스파게티(당근,시금치)1컵,

청오이1/2개,찐옥수수1개,대추토마토6개,양파1/2개

 

 

소스: 마요네즈6~7큰술,연유,씨겨자1큰술씩,

머스터드소스,레몬즙1큰술씩,소금,후춧가루,

설탕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뒤 길이로

 1/2등분해서 속의 씨를 살짝 도려내고 어슷썬다.

 

2.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대추토마토는 1/4등분한다.

3. 찐옥수수는 알맹이를 떼어낸다.

4. 스파게티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12분정도 삶아

올리브유를 한방울 넣어 잘 섞어 놓는다. 

5. 참치는 국물을 따라내고 준비한다.

 

 

 

 

6. 소스 재료를 넣어 잘 섞어서

샐러드소스를 만든다.

 

 

 

 

 

 

 

7. 완성접시에 스파게티와 채소를 담고 참치를 올린다.

8. 소스를 끼얹은 다음 버무려 먹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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