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쉽다!빠르다! 밥상을 빛내주는 오이소박이피클 맛있게담그는법>_<

행복한 요리사 2012. 8. 29. 08:32

싑고 빠르게만든 초가을 김치

오이피클소박이

 

 

 

 

 

 

 

 

 

 

불라벤에 피해 보신 분들이

안계셨음 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엽니다.

수확기가 가까워지는데 또다른 태풍이 북상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어젠 하루종이 무서워서 안절부절 하지못하고

 창가에 있는 화분들을 들어 모두

방안으로 옮기고 얼기설기 테이프로

유리창을 고정시킨 후에야 바람이

지나갔습니다.

 

 

 

 

 

 

 

 

 

옮겨놓은  화분들을 제자리에 다시 놓으려니 

붙힌 테이프들을 제거해야 하는데 주말에

또다른 태풍이 올라올지도 모르니 그때까지

내버려 두고 지내자고 하네요.

 

 

 

 

 

 

 

 

덕분에 시장에도 나가지 못하고 마침 집에는

지난 주말 등산갈때 가져가려고 구입한

가시오이가 여분으로 남아있지 뭐예요.

 

 

 

 

 

 

 

 

 

그 가시오이를 이용해서 빠르고 쉽게만들어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것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남아있는 무와 함께 

오이피클소박이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오이는 단촛물로 절여내고 속은 당장 먹을 수

있는 새콤달콤하게 무친 무채를 넣어

 오이피클소박이를 급조해냈습니다.

 

 

 

 

 

 

 

 

 

오이는 청량감과 더불어

 수분함량이 높아 등산객에게 필수품처럼 되어있고

사시사철 구할 수 있기에  8월말 밥상에

 비타민 미네랄 보고로서 오이피클소박이

대령입니다.

 

 

 

 

 

 

 

 

재료

 

 

 

 

 

가시오이2개, 무1/3개(500g)

 

무채양념:고춧가루4큰술,설탕2큰술,식초3큰술,

소금약간.(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단촛물:식초1컵,설탕1/2컵,물1컵,소금1/4컵

 

 

 

만들기

  

 

 

 

 

 

1. 가시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서 헹군다음

적당한 크기(4~5cm)로 토막을 낸다.

2. 1의 오이는 가운데 씨부분을 도려내고

위의 사진과 같이 구멍을 만든다.

 

 

 

 

 

 

 

 

 

 

3. 단촛물 재료를 넣어 한소큼 끓여서 식히고

2의 손질한 오이를 넣어 맛이 충분히 배로록

절인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4. 무는 곱게 채썰어서 소금 약간을 넣어 절인다.

5. 4의 무채는 꼭짜서 고춧가루로 붉은 물을

들인다음 식초,설탕을 넣고 버무린다.

 

 

 

 

 

 

 

 

 

 

 

6. 3의 물기를 제거한 오이에 소를 넣은다음

먹기직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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