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건 그만! 내몸이 홀~쭉해지는 다이어트도시락>_<

 

다이어트 저칼로리  건강 삼위일체

두부채소덮밥도시락

 

 

 

 

 

 

하염없이 흘러 내리며 계절을 재촉하는 비가 그치면 

훌쩍 천고여비의 생얼이 드러나 줄려나

물의 날 아침을 열고 가을 바람을

맞이합니다 

 

 

 

 

 

 

 

 

당연히 5년을 다녀야 하는 대학인양 휴학을 한 은지는

자기 고집대로 아나운서전문학원에 등록하고 도서관으로

출근 할 채비를 서두릅니다.

 

 

 

 

 

 

 

 

품안에 자식이란 말이 먼저 자식을 키워본 어른들의

진심이 담긴 충고였음을 경험을 통해 배워가며

세태의 변화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시대엄마로서

한계를 느낍니다.

 

 

 

 

 

 

 

 

 스펙쌓기에 전념없는 이 개념없는 세상을 부모세대가

만들어 놓았으니 1년을 플러스한 대학생활에

타협할 수 밖에 없는 엄마로서 달리 해줄 수

있는 거라곤 건강걱정 뿐입니다.

 

 

 

 

 

 

 

 

 

 그런데 그것마져 제 뜻대로 되지않네요.

무조건 다이어트해야 한다는 겁니다.

가을은 말이 아니라 여자가 살찌는

계절이라나요?

 

 

 

 

 

 

 

 

 

 

 아침은 아예 먹지 않겠다는 것을 억지로 과일과

우유라도 먹여야 될것 같아서 준비해봅니다.

 

일본어선생이셨던 리나님이 친정집에 다녀오며

예쁜 일본 도시락을 사 오셨습니다.

이 도시락에 점심을 싸 주어야 예쁜것만

좋아하는 숙녀의 심리를 자극하여

가져갈것 같습니다.

 

 

 

 

 

 

 

 

 

 고기류는 빼고 저칼로리 다이어트에 좋은

반찬들을 골라 건강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휴학하고 첫 출발하는 은지를 위해 엄마가 정성껏 준비한

다이어트 건강 저칼로리 삼위일체 도시락 세트!

거기에 포만감까지 얹어 빗속을 나서는

 딸아이의 고집을 배웅합니다.

 

 

 

 

 

 

 

 

 

 

 

 

맛간장만들기

 

 

 

 

 

 

1. 간장,물,청주1/2컵씩,매실청3큰술,설탕3큰술,

올리고당2큰술,건고추1개,양파1/4개,마늘4알,

통후추1/2큰술.(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2. 1을 넣고 끓여 약간 걸쭉해지면

식혀서 체에 거른다.

 

 

 

 

버섯채소볶음

 

 

재료

 

 

 

 

 

 

느타리버섯1줌,파프리카(빨강,노랑)1/2개씩,양파1/2개,

호박1/3개,포도씨유,포도씨유,맛간장 적당량,

 

 

 

 

 

 

 

 

 

1. 느타리버섯은 송이를 떼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음

물기를 거두고 양파,호박,파프리카는 채썬다. 

2.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파프리카,

느타리버섯,호박을 볶는다.

3. 맛간장을 넣어 간한다음

통깨를 뿌린다.

 

 

 

 

두부부침

 

 

 

 

 

  

1.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흰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2.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영양부추무침 

 

재료

 

 

 

영양부추1/2팩

무침양념: 고춧가루1큰술,다진마늘1/2큰술,액젓,

설탕 적당량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1. 손질한 영양부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위의 무침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잡곡밥

 

 

 

 

 

 

 

과일 (포도,참외,배,대추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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