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빵, 샌드위치』

먹다남은 빵의 기막힌변신! 환호성 폭발한 크리스마스트리케이크>_<

행복한 요리사 2012. 12. 24. 07:11

먹다 남은 빵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케익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12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성탄절,

특정 종교를 넘어 온 세계인들이

 축하하는 날이죠.

예전의 하루는 해질무렵부터

 다음해질무렵까지였으니

오늘 밤 이브가 진짜

 크리스 마스랍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t Night, Holy Night)

17세기말엽 오스트리아 성가대 지휘자

 프란츠 그루버가 작곡한

크리스마스캐롤의 고전.

 

 

 

 

 

 

 

 

 

크리스마스 새벽이면 구주 탄생의 기쁜 소식을

 집집마다 전하기위해  천사들이 찬양하듯 

그 추운 겨울, 시골 마을 새벽길을 돌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고요하여 두렵기조차한 밤

빛의 신 그리스도께서 거룩하게 영원히 밝히실때

다시 오실 그분 알아볼 있도록

 등불의 심지를 세우고 기름도 준비하며

소녀는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어 아이들과 함께

 예쁜 트리도 만들고 꼬마 전구 켜진 외딴집 굴뚝밑에

 선물을 몰래 사놓으면 우리 아이들이 정말 기뻐했었는데

 이제는 그런일로 감동할 아이들도 없습니다.

 

 

 

 

 

 

대신 우리은지가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겠다고 드마리스에 예약을 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짧은 여행도 하며

의미있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추억의 크리스마스를 회상하며

먹다 남은 빵들을 모아 크리스마스

 트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재료

 

 

 

 

 

 

 

치즈빵 14개,크림블5개,과일사탕,비틀즈,

젤리벨리 사우어,초코볼 적당량씩,

제과용초콜릿,슈거파우더 약간씩.

 

 

 

 

 

만들기

 

 

 

 

 

1. 제과용 초콜릿은 잘게 다져 중탕으로 녹인다.

2. 치즈빵과 크림블빵을 준비한다.

3. 큰 접시 위에 2의 빵을 쌓아 올린다.

 

 

 

 

 

 

 

 

4. 1의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고깔 유산지에 담아

원하는 모양대로 그린다음 위의 사진같이

초콜릿과 사탕을 얹는다.

5. 슈거파우더를 고운체에 내려 장식한다.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이용해 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재미있답니다.

아이들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완성입니다

 

 

 

 

 

 

 

 

 

 

 

 

 

 

 

 

 

 

 

고마운 블친님들!

어제로 블로거 대상 투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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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