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도시락 모음』

혹한도 견뎌내는 겨울묘약! 남편위한 사랑의도시락>_<

행복한 요리사 2013. 1. 3. 08:48

 

혹한을 견뎌내는 묘약

계란말이김밥&호두곶감쌈

 

 

 

 

 

 

 

 

 

경보발령할 만큼 한파가 매섭습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지만

올겨울 최고로 추운 아침이랍니다.

 

 

 

 

 

 

 

 

 

이렇게 추울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궁금하여 알아보니 계란과 해조류와 곶감을

주로 많이 이용하여 겨울을 났더라고요...

 

 

 

 

 

 

 

 

겨울철 특별한 단백질원이 없으니 계란은

당연히 많이 이용했을테고 김과 미역등

해조류 역시 겨울산물이니 그렇다 여기는데

곶감은 ?

 

 

 

 

 

 

 

 

가을햇살에 곱게 말린 곶감은 그대로 양기를 품어

몸을 따뜻하게 보하고

곶감의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편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저항력이 증가해서

감기를 예방해주기도 한다니 기관지염에

별 약이 없을때 치료제로 사용했을법 하네요 .

 

 

 

 

 

 

 

동희 복숭아농원에서 보내준 곶감이

너무 정갈하게 말려 먹기 아까웠는데

추워서 점심먹으러 밖에 나가기 귀찮아하는

남편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후식용으로

곶감말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시락요? 물론 평범한 김밥과 계란말이

집에있는 반찬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사무실에 홀로 남아 도시락먹는 남자,

꼴불견 아닐까 싶었는데

 

 

 

 

 

 

 

 어제   뜨거운 육수만 부우면 되는 떡국이배달되어

 먹고 남은것이 있어 직원들과 함께 하면 된다네요.

혹한을 견뎌내는 묘약으로 제법 그럴듯 합니다.

 

 

 

 

 

 

 

계란말이김밥 

 

재료

 

 

 

밥2공기,계란5개, 대파,당근,파프리카 적당량씩,

소금,통깨,참기름,포도씨유 약간씩.김4장.

 

김밥속재료: 우엉조림,데친 마늘종,

단무지,파프리카 적당량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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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종은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쳐낸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거둔다.

2. 단무지와 우엉조림을 준비하고

홍 파프리카는 굵은 채로 썬다.

 

 

 

 

 

3. 당근,대파,파프리카는 잘게 썬다.

 

 

 

 

 

4. 볼에 계란을 풀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한다음

3의 채소 썬것을 넣고 잘 섞는다.

5. 달군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한번

 닦아낸다음 4의 계란물로 지단을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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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의 사진과 같이 김밥을 만든다.

 

 

 

 

 

7. 5의 계란지단위에 6의 김밥을 올려 다시 만다.

 

 

 

 

8.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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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무침,무생채,시래기볶음,닭날개카레튀김 

 

 

 

 

 

 

 

곶감호두쌈

 

재료

 

 

 

곶감, 호두 적당량씩.

 

 

만들기

 

 

 

 

1. 곶감은 꼭지를 뗀다음 칼집을 넣어

속의 씨를 빼낸다음 손질한 호두를 넣고

풀어지지 않도록 잘 만진다.

 

2. 펼친 곶감의 안쪽에 꿀을 바르고 호두를

놓은다음 돌돌 말아 완성한다.

* 꿀은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편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세요.)

 

 

 

 

 

 

3.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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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기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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