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최고의 김밥! 365일 줄서서먹는 '이화사랑' 참치김밥의 비밀

행복한 요리사 2013. 3. 8. 07:55

 

40분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이화♥ 참치김밥의 비밀!

 

 

 

 

 

 

 

 

 

봉급생활자들이야 피부로 느끼지 못하지만

중소기업사장님들께서는 정부조직개편지연과

내각임명이 늦어지면서 마비되버린 행정시스템에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지방공업단지에 입주한 업체 사장님들과

미팅을 갖는다는 남편은 밤늦게까지 귀가를

못할것 같다고 해서 우리 은지에게

  저녁엔 무엇이 먹고싶냐고 했더니

 학교 포스크관에서 40분을 줄서서 기다려

 이화사랑김밥을 사가지고 왔더군요.

 

 

  

학교에서 사가지고온 김밥입니다.

 

 

 

*다른 참치김밥보다 참치의 양이 현저히 많습니다.

참치반, 밥반이라는 말까지 있을정도랍니다.ㅎㅎ

마요네즈를 김밥에 포함시키지 않고

찍어먹을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모든 재료는 국내산!

 

 

북한의 도발에 앞서 상투적으로 하는 협박의

뉴스를 보면서 김밥을 먹다보니 제대로

그 맛을 음미하지 못했습니다.

경제도 안보도 풍전등화의 위기에 봉착해있는데

한심한 대통령과 철없는 야당은 한치의 양보도없이

뽑아준 국민들앞에 추태만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가 엄마라고 아이의 팔을 잡아끌라 하니

진짜엄마가 울면서 아이를 놓았다잖아요?

저러다 진짜로 북한이 도발이라도 해온다면

결국 대통령의 책임이 더 크겠지요?

언제까지 대처흉내를 내고있을지 지켜볼일입니다.

 

 

 

 

 

 

 

 

인사가 만사고 시작이 반이라는데

그렇고 그런 재료들로 말아논 싸구려 김밥처럼

만신창이가 되버린 국무위원내정자들과 안보라인,

속터지는 것은 옆구리터진 김밥을 바라보는

민초들 뿐이랍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박근혜대통령께서 명품김밥을 말듯 잘

추스려 나가시길 비는 마음을 담아

이화사랑참치김밥을 핸드메이드로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흰밥 적당량,참치250g,맛살,마늘햄,겨자단무지

깻잎,계란지단,마요네즈,적당량씩,소금,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1. 참치는 기름을 제거하고 레몬즙과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어서 준비한다.

2. 마늘햄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고

계란지단은 두툼하게 만든다.

3. 맛살은 1/2등분하고 햄,단무지,

계란지단은 맛살 길이로 자른다.

4. 밥에 약간의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살살 섞는다.(참기름은 빼셔도 됩니다.)

5. 손질한 깻잎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6. 김발위에 김,밥,나머지 재료를 올려

단단하게 만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7. 완성접시에 김밥을 담고

마요네즈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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