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보기만해도 침고이네~국물맛있는 돌나물물김치 담그는법>_<

행복한 요리사 2013. 5. 2. 08:30

 

5월의 갈증을 날리고 젊음을 회복해준

돌나물레디시물김치

 

 

 

 

 

 

 

사랑 행복 감사한 마음으로 5월을 맞이하신

모든 불친님들께 여왕의 은사와 축복이 함께하여

아쉬움이 남지않는 생애 최고의 봄날이

 매일 매일 계속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옛사람은 제철에 나는 먹거리로 약보다

좋은 음식을 해 먹음으로서 삶의 지혜를

터득해 우리들에게 전통이란 이름으로

남겨 주셨는데 아쉽게도 계승발전을

소홀히 한 후손들이 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돌나물물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돌담길 메마른 땅 어디서나

그 질긴 생명력으로 잘 자라는 돌나물,

춘궁기의 배고픔은 물론 춘곤증과

봄의 갈증까지 해결해준 돌나물물김치를

우리은지부터도 먹지않으려고 합니다.

 

 

 

 

 

 

 

 

첫 입맛이 조금만 이상해도 기피하는

현대인의 까탈스러움이  젊음을 되돌려 주는

 이 회춘초를 서운하게 대접하고 말았나 봅니다.

 

 

 

 

 

 

 

 

새콤한 신맛이 있어 식욕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과  골다공증, 여성 갱년기를

대치하는 호르몬이 들어있어 현대인에게

더욱 절실한 보약중의 보약인 봄나물,

 

 

 

 

 

 

 수분 함량이 수박보다 높아 피부가 건조하거나,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촉촉한 피부를,

한방에서는 피를 맑게 한다하여

  간염이 있거나 폐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특효약으로 쓰이고 있는 돌나물로 레디시와 함께

물김치를 담가 조상들의 지혜를 되새겨 봅니다.

 


 

 

 

 

 

 

 

 

재료

 

 

 

 

 

돌나물150g,미나리1줌,무 한토막,레디시4개,

쪽파6뿌리,홍고추1개,굵은소금,설탕 약간씩.

 

* 김치국물: 고춧가루2.5큰술,마늘4톨,생강1쪽,물6컵,

설탕,소금 2큰술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무는 얄팍하게 썰어서 소금,설탕 약간을 뿌려

20분정도 절인 후 가볍게 헹군다.

2. 레디시는 모양대로 얄팍하게 썰고

미나리와 쪽파는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3. 홍고추는 씨를 빼고 곱게 채썰고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썬다.

4. 돌나물은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서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헹군 후 물기를 거둔다. 

5. 돌나물,레디시,무,미나리,쪽파를

 김치통에 담는다.

 

 

 

 

 

 

 

 

 

 

6. 면주머니에 고춧가루를 넣고 물에 넣어

고추물을 만든다.

7. 6에 편으로 썬 마늘과 생강,설탕,소금

 2큰술씩을 넣고 저으면서 녹인다.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8. 5에 7의 김치국물을 붓고

채썬 고추를 넣어 익힌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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