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100%즐기기! 백점만점 봄꽃김밥도시락>_<

추운데도 친구들과는 봄나들이 간대요

봄꽃모듬김밥도시락

 

 

 

 

 

삼월삼짓날, 음력으론 아직 이른 춘삼월이라

춥긴 춥습니다. 차라리 겨울철엔 3한4온의

법칙이라도 따랐고 거기에 맞는 옷을 입어

방한대책도 서 있었는데 일주 내내 부는

한냉한 바람은 속수무책이랍니다.

 

 

 

 

 

 

 

   

 

젊다는 것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는

 특권까지 부여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 갑작스레 꽃구경 가잔다며

나들이용 도시락을 이야기하네요.

 

 

 

 

 

 

 

 

 

아빠가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자고 제의할땐

중간고사때문이라며 노 땡큐더니 친구따라

 꽃구경 따라나서는데는 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설레임이 배어 있습니다.

서운한 생각이 들었지만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ㅇ^ 

 

 

 

 

 

 

 

 

 

친구들과는 갑작스런 제안이라 생각할 겨를없이

약속이 정해졌다며 살짝 애교로 수락을 강요해와

역시나 갑작스런 도시락제안을 웃으면서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냉장고속 모든 자투리 음식을 모아 모아

아주 특별한 모듬김밥을 조금씩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내니 상춘용도시락으로

그런대로 어울리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추울땐 김밥도 매콤한게 최고죠.

참치김밥에는 청양고추장아찌를 썰어넣고

김치김밥은 칼칼한 묵은지를 잘게 썰어서,

소고기김밥엔 파프리카를 채썰어 넣어

야외에서 먹더라도 상큼하고 매콤한

봄꽃닮은 모듬김밥도시락이랍니다.

 

 

 

 

 

 

 

 

 

 

 

재료

 

 

 

 

 

 

 

 

 

 

 

 

소불고기,참치 적당량,김밥용 구운김10장,프랑크소시지2개,

오이1개,파프리카(청,홍,황)1/2개씩,청고추1개,깻잎10장,

배추김치(묵은지),잔멸치볶음,청양고추장아찌,

계란지단6장,흰밥적당량,참기름,소금,포도씨유 약간씩. 

 

 

 

 

 

 

 

 포도,한라봉,키위,방울토마토,영양떡

 

 

 

 

 만들기

 

 

  

 

 

 

1.  파프리카는 채썰어서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센불에서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2.  계란은 얇게 지단을 만들고 한장은

 두껍게 만들어서 썬다.

3. 오이는 반으로 자른다음 길게 썰어서 씨부분을

잘라내고 2의 계란크기로 썬다음 약간의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지면 물기를 거둔다. 

4. 참치는 국물을 버리고 후춧가루 레몬즙을

 넣어 잘 섞어서 준비한다.

5. 배추김치는 국물을 꼭 짜고 잘게 썰어서

참기름 깨소금으로 버무린다.

6. 프랑크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쳐서 1/4등분하디.

7. 청양고추와 청고추도 씨를 빼고 잘게 썬다.

8. 밤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잘 섞어서 준비한다.

9.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10. 김에 밥을 올리고 위의 재료를 올려서 만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 같은 방법으로 재료를 올려서

김밥을 만들면 된다.

 

 

 

 

 

 

 

 

 

 

 

 

 

 

 

 

반찬: 갈비찜,문어조림,호박새우볶음,취나물볶음.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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