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연예인 몸매 따라잡기! 몸이 가벼워지는 된장두부구이

행복한 요리사 2013. 7. 25. 08:03

 

된장녀도 반할 화성인 다이어트식

된장두부구이

 

 

 

 

 

 

장마가 소강상태로 빠져들었다는 말은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는 뜻,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겠죠.

 

 

 

 

 

 

 

 

 

된장녀들, 걱정거리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해수욕장에가서까지 명품백들고 폼잡을 수는

없고 날씬한 몸매의 화성인들이 부러운데

어디서 그런 몸매를 사 올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책이 많아서 무겁다고 책가방을 사온 은지가

자기가 착하다는 거예요.어떤 친구들은

이런 백 하나도 몇십만원씩

하는거 들고 다닌다네요.

 

지난번에 우리은지 생일날

좋은 가방 하나 사주고 싶어서

백화점엘 데리고 갔는데

 결국 본인이 싫다고 해서

다른 물건만 구입하고

그냥 온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은지가 화성인 몸매를 갖추기위해

헬스클럽에서 하드트레이닝에 에어로빅까지

그리고 다이어트식까지 엄청나게 노력하는것을

옆에서 지켜볼때마다 늘 신경이 쓰였습니다.

 

 

 

 

 

 

 

 

 

비가 계속 와서 마트에 나가지 못했더니

집에 마땅한 식재료도 없고 된장찌개 좋아하는

우리은지가 마침 된장찌개 해달라고

사가지고 온 두부가있어서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두부구이를 해보려고요..

 

 

 

 

 

 

 

 

 

화성인을 위한 다이어트식 된장두부구이로

변신을 시도합니다.

이것 먹으면 된장녀도 화성인이

될 수 있겠죠?  오늘 같은 날

제격이랍니다.

 

 

 

 

 

 

 

 

 

 

 

 

 

 

 

 

재료

 

 

 

 

 

 

 

두부1모,들깨가루,잣가루 적당량씩,포도씨유,

굵은소금(천일염)1큰술.(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 된장양념: 된장,청주,매실청1큰술씩,꿀,

들기름 1/2큰술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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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부는 1/4등분해서 채반에 놓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물기를 뺀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거둔다.

2. 된장양념을 만든다.

3. 손질한 들깨와 잣은 가루를 만든다.

4. 1의 두부 한쪽 면에 된장양념을

고루 펴 바른다.

5.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4의 두부를

된장양념 바른 면만 빼고 나머지 면은

노릇하게 굽는다.

6. 5의 두부를 완성접시에 담고

들깨가루와 잣가루를 뿌린다.

 

 

* 손질한 잣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칼로 곱게 다진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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