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동그란 튀김속의 비밀! 식어도 맛있는 불고기어묵튀김>_<

행복한 요리사 2013. 9. 25. 08:05

 

밤이 길어지고 가을 바람불땐

뚝불고기어묵채소튀김

 

 

 

 낮보다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고 가을비 그친

어스름사이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벌써 가을 추위가 닥쳐온다고하는

호들갑이 어색하지 않아보입니다.

 

 

 

 

 

 산 중턱엔 어느새 가을빛이 완연하여 낮더위에

세월가는줄 모르다가 9월도 끝자락에 밀린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일등주부들이 추석명절 남은 음식으로 갖가지

명품요리를 만들어 누리꾼들 사이 호평이 난 후에야

유학중인 아들 생일상 차린 후 남은음식까지 합쳐서

냉장고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엄마의 여린 마음이야 한없이 울고 싶어도

가정주부라는 현실속으로 돌아오면

쌀한톨 허투루 버릴 수 없는

현실에 새로운 음식을

만들게 합니다.

 

 

 

 

 

 전업주부에게있어 살림을 잘하는지 여부를

굳이 측정해보려면 상해서 버려지는 음식물

량을 비교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어제남은 소불고기뚝배기를 주재료로

만들어본 어묵채소튀김이 탄생했네요.

가을바람 서늘하게 불어올때 

 먹기에 딱 좋은

튀김입니다.

 

 

 

 

 

 

 

 

 

재료

 

 

 

 

 

어묵5장,소불고기2컵,계란1개,양파1/2개,

부추 한줌,청주,녹말가루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포도씨유 적당량.

 

튀김옷만들기: 튀김가루1컵,계란2개,빵가루2컵,

소금 약간.(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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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묵은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물기를 빼고 적당히 자른다.

2. 믹서기에 1의 어묵과 계란,청주를 넣고 곱게 간다.

3. 부추,양파,불고기는 잘게 썬다.

4. 볼에 믹서에 간 어묵,잘게 썬 양파,부추,불고기를

넣고 녹말가루를 넣어 잘 버무린다.

5. 4의 재료를 동그랗게 빚는다.

6. 계란은 약간의 소금을 넣어

잘 풀어서 준비한다.

7. 5의동그랗게 만든 반죽에 튀김가루,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묻혀서 포도씨유에 튀긴다.

8. 완성접시에 튀김을 담고 기호에 따라

토마토케첩,허니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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