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의 제왕! 초간단 간식, 두릅메밀전

두릅도 메밀도 건강에 좋아요

두릅메밀전

 

 

 

 

5월도 하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두릅이 가장 맛있는 계절입니다.

은지 과외지도 학생 집 엄마가 또

두릅을 보내주셨네요.

 

 

 

 

남편은 살짝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우리은지는

손도 대질 않네요.

 

 

 

 

편식이 심한 우리은지

혹시 전을 부치면 먹을까 싶어

두릅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남편을 위해서는 메밀부침가루를 넣어

두릅그대로 부쳐보았고 다른 한가지는

 두릅을 잘게 썰어넣고 부쳤는데 역시

 예상한대로 우리은지는 후자를

 맛있게 먹네요. 메밀도 두릅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것

 같다는 말을 슬쩍

했을 뿐인데....

 

 

 

 

 

 

 

재료 

 

 

두릅25개,부침가루1컵반,물1컵반~2컵,

홍고추1/2개,소금 약간,포도씨유 적당량.

양념간장: 간장2큰술,다진파1큰술,홍고추1/2개,

매실청1큰술,통깨,참기름1/2큰술씩.

 

 

 

만들기

 

 

1. 깨끗이 손질해서 씻은 두릅은 물기를 빼고

굵은 뿌리는 1/4~1/2 로 칼집을 내 준다.

2.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1의 두릅

뿌리 부분부터 넣은 다음 잎을 넣어 살짝 데친다.

3. 2의 데친 두릅은 찬물에 씻어 물기를 거둔다.

4. 메밀부침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

잘 섞어 묽은 반죽을 만든다.

5. 데친두릅을 반죽에 넣어 포도씨유

 두른팬에서 앞 뒤로 지져 낸다.

 

 

 

 

 

6. 4의 남은 반죽에 데친두릅을 잘게 썰어 넣고 

 둥글게 썰은 홍고추를 올려 같은 방법으로 지져낸다.

7. 접시에 담고 양념간장을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