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한입에 쏙쏙 빼먹는~초간단 가래떡샌드꼬치

행복한 요리사 2015. 12. 4. 09:38

가래떡과 남은 식재료로 만든

떡샌드꼬치

 

 

 

 

눈이 그치자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마음까지 움츠려집니다.

나누고 베풀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겠기에 가래떡을 해서

돌리기로 했습니다.

 

 

 

 

당진 제부가 올해 농사지은 쌀을 보내면서

작년에 남은 묵은쌀을 함께 보내와

 이것으로 전부 흰떡을 뽑아 많은

이웃들과 골고루 나누고도

충분히 먹을만큼

남았습니다.

 

 

 

 

냉장고에 먹고 남은 식재료들이 골고루

유통기한전에 처분을 기다리고 있기에

이 모든것들을 차례로 꽂이에 꿰어

가래떡샌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퇴근한 남편도 출출했는지

맛있게 먹네요.

 

 

 

 

 

 

 

 

 

 

 

 

 

재료

 

 

가래떡3개,본레스햄3조각, 슬라이스치즈4장,

오이1/2개,파프리카(노랑,빨강)1/2개씩,

허니머스터드소스 적당량.

 

 

 

만들기

 

 

1. 가래떡은 모양대로 도톰하게 썰어

허니머스터드를 바른다.

2. 손질한 오이는 모양대로 먹기좋은 크기로 만든다.

3. 슬라이스치즈는 2개를 겹쳐 동그랗게 만들고

파프리카도 오이와 같이 만든다.

4. 햄도 같은 크기로 만들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거둔다.

5. 꽂이에 차례대로 꿰어 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