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남아있는 쌈채소로~건강반찬, 된장소스채소무침

행복한 요리사 2015. 12. 16. 09:40

 

 

 

신선한 채소로 감기예방

된장소스채소무침

 

 

 

 

180cm의 키에 87kg의 몸무게는 보는이에 따라

부러워 하는 눈도 있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무릎관절이 시큰거려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체구랍니다.

 

 

 

 

매일 두시간씩 헬스클럽에서 땀흘려도

체중은 줄지않고 나온 배는 좀체로

들어갈줄 모른다는 남편이 결국은

음식조절에 들어갔습니다.

 

 

 

 

 

 때맞춰 당진 제부가 싱싱한 채소들을

한상자 보내줘서 친구에게도 나눠주고

남은채소로 남편을 위한 음식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당진 제부가 보내온 채소>

 

 

 

 

 

 

전형적인 한식에만 길들여진 남편의

입맛에 맞춰 샐러드보다는 겉절이로

해야하는 제한때문에 된장소스를

만들어 채소에 뿌려만든 무침.

은지에겐 샐러드, 남편에겐

겉절이로 보이는 우리집

감기예방 종합비타민

찬거리로 탄생

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이 열렸습니다.

보쌈정식과 풋고추된장무침,쌈배추겉절이를 만들었고요.

어린이들은 호떡과 소시지말이를 만들었습니다.

바쁜일이 있어서 참석을 하지못한 히사꼬님 하타님 나오미님!

다음 요리교실에는 꼭 만나요.

 

 

 

 

미효꼬님,요꼬님 생일축하합니다.

 

영은, 은진,우빈,미정 종연아

만나서 반가웠어. ^*^

 

 

 

재료

 

쌈채소 적당량씩(상추,쑥갓,치커리,근대,로메인상추등)

* 된장소스: 된장,간장,설탕,다진마늘,참기름,매실청,

생수1.5숟갈씩,식초,레몬즙,통깨1숟갈씩.

*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쌈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좋게 손으로 뜯어 준비한다.

2. 된장소스재료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3. 볼에 채소를 넣고 된장소스를 끼얹어

살살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