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한입의 황홀함~홈메이드 사과조림&사과호떡

행복한 요리사 2016. 10. 4. 09:23


사과조림&

사과꽃올린찹쌀호떡






사과의 계절 10월이 열리면서 대국민사과와

정상화를 위한 여야대화도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하늘이 열린날, 폭우가 지나간 하늘은

언제 먹구름 가득했던가 싶게

맑고 푸릅니다.





9월 추석사과의 대명사인 홍로는 모양과

빛깔에 비해 사과 본연의 맛은 10월사과에

비교가 안되겠기에 추석선물로 들어온

홍로의 재고처분이 휴일동안의 숙제로

남겨졌습니다.




추석명절에 예산 막내 서방님께서 큰 사과상자를

 차에 실어주며 홍로는 빨리 먹어야 한다던

말이 생각나서 더욱더 서둘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배달민족은 태양을 숭상하고 달을 사랑하는

전통이 민속으로 이어져 오기에 개천절에

 둥근 달을 닮은 찹쌀호떡을 만들었습니다.

호떡 속엔 사과조림을 넣고 사과꽃을

 만들어 데코를 하니 모양도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사과조림



재료: 사과2개.유기농설탕2/3컵,레몬즙2숟갈,

계핏가루 약간.(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사과는 잘게 썬다.

2. 팬에 1의 사과,레몬즙,유기농설탕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3. 약한 불에 저어가면서 타지않게 조린 다음

 계핏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준다.




































찹쌀호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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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찹쌀호떡믹스,사과조림,포도씨유


1. 볼에 따뜻한 물1컵을 붓고 이스트를

넣은 후 주걱으로 골고루 저어 준다.

2. 1에 찹쌀호떡 믹스 1봉을 넣고 주걱으로

 부드럽게 5~10분간 골고루 반죽한다.










4. 손에 포도씨유를 바른 후 반죽을 적당량 떼어서

넓게 편 다음 사과조림을 넣어 터지지않게 오므려준다.

5. 예열된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반죽의 밀봉된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올려 놓는다.

6. 약한불로 굽다가 밑부부이 노릇해지면

뒤집은 다음 누르개로 눌러 준다.

7. 접시에 담고 사과꽃을 올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