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양념까지 맛있다! 초간단 쌈채소묵무침

행복한 요리사 2017. 1. 6. 09:42

소한에 강원도가지 못해 만든

쌈채소 묵무침






계절도 계절다워야 하고 추워야 할 때 춥지 않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나 봅니다. 해가 바뀌고

첫번째 맞이한 24절기 중 소한과 대한이 보름

간격으로 남았습니다.





우리은지는 투덜거립니다. 친구들과

강원도 어디엔가로 겨울여행하자고

여름부터 약속을 했었는데

봄꽃피는 소한에 겨울축제가

 직격탄을 맞다보니 많이

서운한가 봅니다.





그래서 대신 강원도에 갔으면 맛볼 수 있었을

음식으로 그 기분을 살려 주려고 만들어본

쌈채소묵무침입니다.앞으로 대한까지

5일 간격으로 기러기와 까치, 꿩이

3후의 변화를 보여준다 하니

강원도행은 그때로 미뤄

둬야 겠지요...









재료



도토리묵350g,쌈채소1줌반,오이1개(소),

당근1/2개,홍고추1/2개.

 

* 무침양념: 간장3숟갈,고춧가루,매실청2숟갈씩,

설탕,다진마늘,깨소금1/2숟갈씩,참기름,

다진파1숟갈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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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토리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오이,

당근은 길이로 1/2등분 해서 어슷썬다.

2. 깨끗이 씻은 쌈채소는 물기를

 빼고 손으로 뜯어서 준비한다. 

3. 분량의 재료를 넣어 무침양념을 만든다.

4. 3의 양념1/2을 묵에 넣어 살살 무친 다음

채소,홍고추를 넣어 버무리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