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눈으로 먼저 먹는 망고샐러드

선물과일로 만든

브로콜리 망고샐러드

호기심은 새로운 시도를 하게합니다.

전업주부가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삼시 세끼 식단을 차려내는 것을

귀찮고 짜증스럽게 느낀다면

그 자신도 불행할 뿐더러

음식을 먹는 가족도

행복하지 않을것

같아요.

요즘은 남자 요리사가 최고 인기있는

직업이라던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만

  할까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답니다.

남편 회사에서 생일선물로 보내온 의미있는

과일상자였기에 바쁜 가족과 함께

먹으려다 보니 마지막 남은

망고가 신선도가 조금

떨어져 보입니다.

솔직히 망고같은 열대과일은 다른과일과 달리

집에서 자주 사먹을 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망고로 샐러드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집에 남은 다른 과일과

 데친 브로콜리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

망고1개,자두2개,대추방울토마토 1줌,

데친브로콜리1줌,골드키위2개.

* 수제요거트소스: 수제요거트3숟갈,꿀,

레몬즙1숟갈씩,구운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발사믹소스: 올리브유5숟갈,발사믹식초,꿀

2숟갈씩,구운소금1/3숟갈,후춧가루,레몬즙 약간씩.

*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1. 수제요거트와 발사믹 소스를 만든다.

2. 깨끗이 씻어 손질한 과일은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3. 물에 씻은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1의 브로콜리를 넣어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5. 샐러드접시에 과일과 브로콜리를 담고

소스를 곁들인 후 먹기 직전에 끼얹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