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둔 센스엄마의 아침식단! 채소오믈렛과 수삼쥬스>_<

 

수험생을 위한 센스 엄마의 주말 아침 식단

갖은 채소다진 오믈렛과 수삼쥬스

 

 

 

 

 

이웃님들 !

6월들어 첫번째 맞는 주말입니다.

편안한밤 되셨나요?

오늘도 햇살이 찬란한 아침입니다.

 

 

여러 이웃님들께서 도미오씨를 격려해주시고

함께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도미오씨가 눈물을 글썽이면서 대신 감사인사 전해달라고 하더군요.

워낙 눈물이 많은분인데 얼굴이 많이 야위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모든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빨리 완쾌되리라 믿는답니다.

 

 

 

 

아직은 습기가 없어 그늘에선 쉬원함이 남아있어도

태양은 완연 초여름답게 뜨겁고 한낮은 무덥기까지 합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6월의 주말 아침

수험생 자녀를 둔 엄마로서 걱정은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고

아침을 거르다 체력이 딸려 기진맥진해 가는 모습을 보는것이랍니다.

그래서 수험생 주말아침식사용 채소 오믈렛과 곁드려 마실 음료수로

우리집 아침 밥상을 차려 보았습니다.

 

 

 

 

 

오믈렛만들기

 

재료

당근 1개, 양파2개, 오양맛살5줄, 마늘햄1개, 청홍 파프리카1개씩

팽이버섯1개(사진엔 없네요.)

 

 

 

만들기

 

1. 모든재료는 잘게 썰어 놓는다.

2. 잘게 썬 재료에 후춧가루, 맛술1/2큰술, 청주1/2큰술,

다진마늘 1/3큰술, 다진파1/2큰술, 소금1/2큰술을 넣어서 버무린다.

 

 

 

3. 계란 10개는 약간의 소금을 넣어 체에 내린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계란 물을 붓는다.

5. 계란이 반쯤 익으면 다진채소들을 1/2까지 넣고 약불에서 익힌다.

 

6. 달걀이 익으면 반으로 접어 서서히 익힌다.

 

 

 

 

완성입니다.^^

 

 

 

오믈렛은 라틴어인 달걀(Ovum)이란 뜻과 달걀구이(Ovemel)에서 연유됬듯이. 
달걀을 잘 풀어서 우유나 생크림을 넣고
스크렘블하여 부드럽게 만든 후

럭비공 모양으로 말아서 먹는 요리를 통칭하며 

프랑스 에서는 주로 아침식사용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요리로 밥을 볶아서 달걀을 씌워

오므라이스 로 해 먹지요

 

 

또한 스페인풍의 오믈렛은 갖은 재료와 토마토, 토마토페이스트 등을 볶아서
진한 맛을내는 속을 만든 후 달걀을 말을 때 안에 넣고 말아서 만드는데
그 방법을 원용해 봤습니다.ㅋㅋㅋㅋㅋ

 

 

 

 

 옛날 스페인 왕이 수행원을 데리고 시골길을 산책하던 중

배가 고파서 식사준비를 시켰답니다. 
  근처 누추한 집에 가서 왕의 식사를 아무거라도 좋으니 빨리 만들라는

수행원의 독촉에 주방에 있던 남자는

달걀을 풀어 팬에 넣고 익힌 후 접시에 담아 왕에게 바쳤고

왕은 그 남자의 동작을 보고 “Quel homme lest!(정말 재빠른 남자)”라고 불렀다 합니다.
그 후 Hommelest(오믈레스타가 Omelette(오믈렛)으로 변했다는 일화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보너스로 수삼주스와 바나나주스^^

 

수삼주스

수삼 1개, 꿀 약간, 우유1컵

바나나주스

바나나1개, 꿀 약간, 우유 1컵

 

수삼을 잘게 잘라서 믹서기에 넣고 우유와 꿀을 넣어 함께 간다.

바나나쥬스는

바나나를 잘게 잘라서  꿀, 우유와 함께 간다.

 

 

 

완성입니다^^

 

 

 

 

 

 

 

 

장미꽃 정말 예쁘지요?

 

 

 

벌써 2년전 일이네요.

우리딸이 수험생이었던 때가...ㅋㅋㅋㅋ

그때 우리 은지는 아침먹는것보다 잠자는걸 더 좋아했지요.

이렇게 만들어줬으면 참 잘먹었을텐데~~

 

 

 

 

 

 

어제 어떤 분이 댓글로 꼭 오믈렛 만드는 법 알려달라고 한 것도 있구요~~

한끼 식사로 손색도 없을것 같아요..

 

 

곧 모든 자녀분들의 시험이죠.

가장 힘든 여름의 시작,

맛있게 만들어 영양보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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