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물러가거라~ 국물맛이 일품인 배추전골 양념안창살 넣어 만든 배추전골 봄은 추위의 가장 밑창을 뚫고 나오나 봅니다. 영하 13도에서 맞이한 입춘을 맘속으로만 화사한 홍매화를 상상하며 절세미인 왕소군이 읊어다는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봄이와도 봄이 온것같지 않음)을 떠올려 봅니다. 날씨가 추워 약속도 취소하고 집에.. 『국, 찌개, 전골』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