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도시락도 잘 나와요~ 제철재료로 딸도시락 굴생채와 달걀전 도시락 세월이 참 빠르지요? 벌써 2월입니다. 1월이 허무하게 떠난 자리에 밤새 함박눈이 내리기를 바랬습니다. 첫날이 금요일이다 보니 미생에게는 마음이 급한가 봅니다. 설 연휴전에 끝내야 할 일이 있는지 늦는다며 도시락을 주문해 오네요 마침 명절을 앞두고 당진 .. 『도시락 모음』 2019.02.01
친정엄마 손맛따라하기~밥도둑 자연산 굴젓 엄마손맛 닮은 자연산 굴젓 음식은 남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화된 것이라 역설하지만 충정도산 광천 새우젓, 서산 어리굴젓, 강경 젓갈은 남도음식 못지않은 한국적인 음식이지요, 충청도 토박이인 남편이 빛고을에서 여러해 살면서 남도음식에 반해 제가 음식을 만들어 주어.. 『밑반찬, 나물』 2015.01.16
김장하고 남은 무로~아삭아삭 강굴무생채 만드는법 김장속하고 남은 무로 만든 자연산강굴 생채 어린 시절 김장하는 날 추억속엔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해서 동네분들과 나눔을 하셨던 그리운 엄마가 주인공으로 남아있습니다. 결혼하여 엄마가 편찮으셔서 더이상 하실 수 없을때까지 줄곧 엄마가 담가주신 김장맛에 길들여져 있었습니.. 『밑반찬, 나물』 2013.12.10
제철밥도둑! 친정엄마 손맛담긴 아삭굴깍두기 담그는법>_< 김장철엔 친정엄마 손맛어린 아삭굴깍두기 본격적인 김장철입니다. 서울생활을 하면서 김장을 하기가 번거로워 매년 친정엄마가 담아주신 김치를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먹던 습관에 젖어 김장할 줄 모르는 주부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지난해 단풍 곱게 물든 산자락에서 하늘 .. 『밑반찬, 나물』 2012.11.27
여동생과 함께 만든!새콤달콤 동치미 어리굴 물회 동치미 국물로 만든 당진 동치미 어리굴 물회 차례와 성묘를 모두 마치고 서둘러 귀성길에 올랐지만 길은 이미 서산부터 밀려 국도로 빠져나와 당진 사는 동생집에 들렀습니다. 서산.당진.예산.등 충청도 서부지방에서 즐겨먹는 겨울철 음식으로 어리굴이 유명하기에, 어려서 엄마가 해주시던 굴로 .. 『생선, 해물』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