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균형있게 차린~남편 생일상차림 아우들이 보내준 선물로 차린 도시남의 생일상 음력으로 생일을 맞이하는 남편에게 올해는 엄밀히 생일이 없는 해입니다. 5월30일생인 남편의 음력 생일은 올해엔 29일까지밖에 없어 그믐날을 차용해 생일로 대체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덧칠하여 그려진 그림이 명품이듯 삶의 입체.. 『사랑의밥상』 2017.06.23
하늘에계신 엄마생각하며.. 밤새워차린 생신상차림 밤새워 엄마를 생각하면서 차린 하늘계신 엄마 생신상 엄마는 지상에서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거룩한 이름이었습니다. 어머니라는 그 이름보다도 더 애틋한 친정엄마란 이름은 언제나 아득한 사랑의 눈으로 평생 나를 지켜 보셨던 생명의 고향이.. 『사랑의밥상』 2013.01.10
무한감동~요리초보 딸이 차린! 엄마위한 사랑의 생일밥상>_< 딸이 차린 행복한 요리사의 생일연꽃밥상 안녕하세요~ 블친님들! 저는 행복한 요리사 딸, 조은지입니다^^ 몇 번 인사드린 것 같은데 깜짝 놀라셨나요~ 오늘은 양력으론 11월 마지막 날이지만 음력 10월 17일, 저의 엄마에겐 일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이랍니다. 제가 엄마를 위해 해 드릴 수 있.. 『사랑의밥상』 2012.11.30
초복날 생일맞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 생일상차림>_< 초복날 보양식겸 차려낸 남편생일상 오늘은 하지후 샛째번 경(庚)일이라서 속절로 정한 초복이랍니다. 원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한달간의 첫 출발점인데 태풍이 밀어올린 장마전선으로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이네요. 더운 여름 더위와의 기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 『사랑의밥상』 2012.07.18
소중한 딸의 생일! 단 하나뿐인 사랑의 상차림>_< 딸을 위한 사랑의 찬가 생일날 아침밥상 오늘은 기쁜 날, 우리딸 은지가 일년중 딱 하루 자기만을 위한 날이라고 정해 놓고 맘껏 축복을 누리는 유일의 날입니다. 그런데 정작 제 몸은 천근 만근 고통에 시달릴까요? 산 달이 되면 엄마의 몸에 기억된 산고의 잠재의식은 한번도 그냥 넘기.. 『사랑의밥상』 2012.04.13
하늘에 계신 엄마께 드리는 딸의 첫생신상차림.. 가을속으로 떠나가신 친정엄마의 첫 생신상 차려 드리기 음력으로 오늘 친정엄마 생신입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첫번째 맞이하는 생신은 살아계실때 처럼 똑같이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게 도리라지요. 엄마 떠나신 후에도 한동안은 습관처럼 매일 집으로, 핸드폰으로 전화 버튼을 .. 『사랑의밥상』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