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파프리카요리 21

싸고!쉽고!간단하다! 남편없는날의 아침식사, 햄치즈감자샌드>_<

표리부동의 조화가 극치를 이룬 햄치즈감자샌드 겉과 속이 다른것을 표리부동이라 하나요?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밖에 나가기 싫은 날 처치곤란한 식재료들로 표리부동 샌드위치를 만듭니다. 옆지기는 따뜻한 남쪽나라 빛고을로 출장을 떠나버렸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해..

15분만에 후다닥 먹는! 대학생 딸을 위한 간편도시락>_<

15분만에 먹어야 하는 유부 주머니 도시락 왠지 평화와 풍요함에 젖게 하는 감이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입니다. 몰래 스며 들어 우릴 괴롭히는 병마에 대한 두려움에 찾은 병원에서 예약한지 며칠만에 날짜에 맞춰 갔는데 하루 먼저 왔다며 몇시간 만에 끼워맞춘 ..

중간고사에 지친 딸의 아침반찬! 청홍파프리카 두부치즈구이>_<

포근함이 그리운 봄날엔 토실 포근한 청홍파프리카두부치즈구이 세월이 두달은 거꾸로 뒤돌아가 간듯 싶네요. 봄비 내리고 기온이 뚜욱 떨어져 포근함이 그리워 지는 날씨였습니다. 성질 급한 벚꽃들이 피자마자 채 구경도 하기 전에 몽땅 꽃비 되어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캠퍼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