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진흙 속 보물로 만들다! 피부미용에 좋은 파프리카연근전>_<

행복한 요리사 2012. 8. 10. 07:46

 

맛있는 채소반찬

파프리카소고기연근전

 

 

 

 

 

 

 

 

8월은 진흙탕에 살면서도 흙탕물에 물들지 않는

연꽃 만개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연은 꽃이 피면서 동시에 열매가 그 속에서

자리를 잡는데 이처럼 원인과 결과가

불교의 인과관계 가르침과 같아

일찌기 부처님 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연꽃의 뿌리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흙속의 보물

연근이랍니다. 피로회복, 불면증해소, 니코친해독등

요즘 올림픽 경기 보느라 생긴 3대고민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효능은 모두 가지고 있답니다.

 

 

 

 

 

 

 

 

 

더위에 지친 속을 달래주는 연근만큼이나

나눔을 통해 청량함을 선사할 줄 아는

우리의 불친 산골아낙네님께서

아주 특별한 나눔을 보내주셨네요.

 

산골아낙네의 산골장아찌
blog.daum.net/laflor1004

 

 

 

 

 

 

산골아낙네님이 보내준 통마늘장아찌와 건나물을

보면서 연근으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고

싶어져 다진 소고기와 파프리카로

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연근사이에 다진소고기를 넣고 파프리카와 풋고추로

 모양을 내어 전으로 지져내 놓으니 또하나의

올림픽 야식이 탄생했습니다.

 

 

 

 

 

 

 

 

 

재료

 

 

 

 

 

 

다진소고기150g, 연근 적당량, 풋고추3개,

파프리카(노랑,빨강)1/2개씩,밀가루,포도씨유 약간씩.

 

 

소고기양념:간장,청주1큰술씩,다진마늘1/2작은술,

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1. 소고기는 위의 제시한 양념을 넣고 파프리카,풋고추

 잘게 썬것을 넣어 잘 버무린다. 

 

 

 

 

 

 

 

 

2. 손질한 연근은 먹기좋은 두께(2mm)로 썬다.

3. 2의 연근은 식초를 넣은 물에 데친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데친 연근은 앞뒤로 밀가루를 묻힌다.

 

 

 

 

 

 

 

 

 

 

5. 4의 연근 한쪽에 1의 양념한 소고기를 적당량 넣고

모양을 만든다음 연근 한쪽을 올려 위의 사진과 같이 만든다.

(연근 구멍의 빈부분에 고기를 채워 넣는다.)

6. 파프리카와 손질한 풋고추로 모양을 만든다.

 

 

 

 

 

 

 

 

 

 

7.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연근을 올려 지진다음

6의 모양낸 파프리카와 풋고추를

사진과 같이 올려 지진다.

 

 

 

 

 

 

 

 

8. 완성접시에 모양있게 담아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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