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 음식엔 필수~만능반찬, 양배추피클 칠월 초하루 쓰린 속을 달래주는 양배추피클 어느덧 7월 초하루, 금년도 반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남은 반년에 속이 쓰린가 봅니다. 누군가가 내가 만들어 준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면 참 행복하지요. 가리는 것 없이 주는대로 잘 먹는 남편은 제 음식 마니아, 그런데 회사에서 마감파티하면.. 『밑반찬, 나물』 2016.07.01
입맛사로잡는 별의별 반찬~방울토마토피클 안익었다 버리지 마세요 방울토마토피클 가을걷이가 다 끝나갈 무렵 당진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방울토마토를 뽑아내려다보니 아직 덜 익은 열매가 많아 버리기 아까운데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느냐고요.. 어쨌든 제부가 가져온 수확물 속에 익다말은 방울토마토가 부끄러운 민낯.. 『밑반찬, 나물』 2015.12.02
남은 김장재료 활용법! 새콤달콤 무양파피클 김장하고 남은 재료 활용법 무양파피클 하얗게 내린 눈이 모두 녹아버린 어느날 갑자기 추워져버린 날씨로 한달 넘게 이어져 오던 김장철도 마감을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베풀고 나누고 비워야 비로소 새로이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넘치지 않는 세월이란 샘물에 배웠습니다.. 『밑반찬, 나물』 2014.12.12
세상에 이런 피클이? 쉽게 만들고 오래 먹는 모듬채소계란피클>_< 잊혀진 계절을 담은 모듬채소계란피클 10월의 끝자락에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날이 되면 꼭 들어야 하는 이용의 애잔한 잊혀진 계절을 들려 줍니다. 바스락거리는 가을의 낙엽소리에 오라며 쫒아버린 세월이 싸여만 갑니다. 80년의 봄이 그렇게 짖밟히고 .. 『밑반찬, 나물』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