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사람사는 세상과 함께! 노대통령 닮은 스마일주먹밥>_<

행복한 요리사 2011. 5. 23. 07:59

 

서거2주년 맞는 바보통령 닮은

하하하밥통주먹밥

 

 

 

애도의 눈물과 희망의 웃음이 공존하는 바보노무현의 2주기를 맞는 여명,

어쩌면 사람사는 세상은 꼭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노 무현 정신이 되살아나 하하하 맘껏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착하고 법없이 살아가는 사람을 두고  밥통같으니라구 하던 표현이

바보 대통령의 줄인말로 들려 슬픔을 넘어 축제로

밥통처럼 오늘을 보내고 싶습니다.

 

 

 

 

보수니 진보니 노짱이니 노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세력이니 하는

 이데올로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를 꿈꾸는

노무현의 웃음을 닮은, 고소영도 마이너리티도 공존하며

하루를 사는 일이 사람의 일이라 읊었던 그 대통령길을 함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애불도 만나고 부엉이 바위도 만나며 사자바위를 향하며

민주광장에 함께 나누었던 주먹밥과 텁텁한 막걸리 한잔!

멀리 노 무현의 흉상이, 웃는 모습이 내려다 보입니다.

 

 

 

 

인간이기를 갈망했던 밥통 하하하, 한없이 작기도 하고 한없이 크기도하여

능소능대했던 이시대 진정한 바보 대통령! 그 밥통을 닮은 사람들끼리

함께 5.18 민주광장에서 나누었던 주먹밥 역시 5색의 다양한

하하하웃음담은 주먹밥이었을겝니다.

 

 

 

 

 

재료

 

 

 

 

 

오이, 삶은 계란5개, 당근1/2개, 검정깨, 흰깨,김가루, 잡곡밥 적당량

 

만들기

 

 

 

1. 당근, 오이는 얇게 돌려깍기 해서 약간의 소금에 절인다음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거둔다.

2. 삶은계란 노른자와 흰자는 체에 내리든지 잘게 다진다. 

3. 당근과 오이는 곱게 다진다음 센불에서 타지않게 살짝 볶아서 준비한다.

 

 

 

 

 

4. 잡곡밥에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랲위에 적당량의 밥을 놓고 동그랗게 만든다.

6. 계란 노른자에 골고루 묻힌다.

(밥안에 잔멸치무침, 불고기, 젓갈등을 넣어도 됩니다.)

 

 

 

 

 

 

 

 

 

7. 당근 오이도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8. 계란 흰자와 검정깨, 김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9. 밥을 갸름하게 만든후 각각 노른자, 흰자, 당근, 검정깨를 묻힌다.

10. 1의 당근 오이로 띠를 두른다.

11. 김도 당근, 오이와 같은 크기로 잘라서 계란 흰자에 띠를 두른다.

 

 

 

 

12. 김과 당근으로 눈썹과 입모양을 만들어 붙인다.

 

 

 

 

완성입니다.

 

 

 

 

 

 

 

 

 

오늘은 미소짓는 날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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