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감기예방하는 겨울 막강반찬! 입맛살리는 오징어도라지무침>_<

행복한 요리사 2012. 2. 10. 08:53

잔치상에 안빠지는 우리의 참입맛

오징어도라지무침

 

 

 

 

 

 

 

 

넓은 바다를 회유해 다니는 외양성인 오징어가

동해바다에서 서해바다로 놀러왔습니다.

의외로 서해에서 오징어가 많이 잡혀

대천어항에 가면 산오징어가 많더라고요.

 

 

 

 

 

 

울릉도 오징어 못지않게 군산 오징어가

뜨는 이유일까? 정작 군산에서는

볼 수 없는데 서울에서 군산 오징어가

많이 눈에 띄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해안에 인접한 고향마을에서

잔치때 빠지지 않고 상에 올라오는

오징어를 오이 도라지와 함께

고추장,고춧가루 식초에 매콤달콤 무쳐 내 놓는

오징어도라지무침입니다.

 

 

 

 

 

 

 

 

12월 한겨울이 되어 수확해야 사포닌이

많아 감기 기침 가래에 좋다는 도라지와

오징어는 산과 바다가 안긴 최고의

궁합입니다.

 

 

 

 

 

 

 

오징어와 도라지 겨울철 다이어트에 좋은

 하우스 오이와 함께 버무려

배를 채 썰어 깐 다음 그 위에 올려

잔치상에 내 놓던 충청도 잔치상 음식!

이 추운 계절의 별미가 아닐까 합니다.

 

 

 

 

 

 

 

재료

 

 

 

 

 

 

생물 오징어1마리,도라지200g,오이1개,

대파1/2대,홍고추1개

 

* 양념장:고춧가루2큰술,고추장2큰술,설탕2큰술,식초3큰술,

매실청1큰술,올리고당1큰술,다진마늘1큰술,다진파1큰술,

소금,깨소금,적당량씩(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손질한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오이는 반을 갈라 어슷썬다음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짠다.

  

 

 

 

 

 

3. 도라지는 굵은 소금에 주물러

찬물에 여러번 씻은다음 물기를 짠다.

 

 

 

 

 

 

 

4. 대파는 잘게 썰고 홍고추는 씨를 뺀다음 채썬다.

 

 

 

 

 

 

 

5. 위의 제시한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볼에 모든 재료와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7. 완성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점심에 2월 생일을 맞은 다문화가정과 약속이 있어요~

다녀와서 답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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