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수험생 두뇌회전돕는 엄마표간식! 모듬콩견과맛탕>_<

행복한 요리사 2012. 10. 4. 07:53

 

천부경닮은 우리콩으로 만든

모듬콩견과맛탕

 

 

 

 

 

 

 

 하늘이 열리고 나라를 세운지 4345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달민족.

  

이미 8천년전부터 만주를 발판으로 인류문명을

밝혀왔던 우리 조상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이란 이름으로 최초의 국가를 세웠다.라고하는

 단군신화가 우리 역사의 첫 출발지인가요?

 

 

 

 

 

 

절자가 붙은 국경일이지만 너무나 오래된 옛이야기처럼

개천절은 3.1절이나 광복절보다 절절하지 않아

 경축사역시 총리가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독하나보다 예사로 생각하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개천절에는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지켜온 두가지

비밀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천부경 81자에는 주역의 뿌리가 숨어 있고

만주가 원산지인 콩은 두부와 된장 간장으로

 발전하여 우리의 장독대를 지켜왔던것입니다.

 

 

 

 

 

 

 

 

시작됨 없이 시작되고 끝남이 없이 끝난 하늘!

하늘의 기가 모여 충만한 과정을 거쳐

 생명 즉 인간이 되나니

 인간이란 하늘을 담아놓은 그릇이라,

 

즉 천지인 삼재는 동본이상이라 설파하면서

신에 대한 공경(敬天)은 인간에 대한 사랑(愛人)의

다른 표현이었음을  설명하고 있는 천부경 81자는

동양사상의 근본을 모두 담고 있는 유불선 모든

경전의 원본이라고 하지요.

 

 

 

 

 

 

 

 

 

신이 인간에게 준 또하나의 선물 , 그것은 바로 콩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陽)지(陰)인(中), 음양오행의 중용지도가,

우주의, 땅의, 비밀이 완전식품속에 담겨진 콩이야말로

하늘이 우리 배달인에게 준 육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또다른 神物이 아니었을까요? 

 

 

 

 

 

 

 

 

 3이 변하여 4 즉 氣가 되고 다시 5가 운행한다는

음양오행과 7정의 얽힘을 콩으로 점을 치던  

4345년의 역사가 우연의 일치이길 바라며

그 콩으로 견과와 함께 섞어 맛탕을 만들어

개천일 다음날인 4일 아침에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간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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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강낭콩,땅콩,호두,완두콩,옥수수 적당량씩,

계란2개,튀김가루,포도씨유 적당량,소금,꿀 약간씩.

(완두콩은 통조림을 사용해도 됩니다.)

 

 

 

 

만들기

 

 

 

 

1. 땅콩은 볶아서 껍질을 벗기고

찐옥수수는 알갱이를 떼어 준비한다.

2. 완두콩은 끓는물을 부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3. 피강낭콩은 끓는 물에 삶아 물기를 뺀다.

4. 호두는 손질하여 끓는물에 한번 데쳐낸뒤

물기를 거두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5. 옥수수도 끓는물에 한번 데쳐 물기를 거둔다.

 

 

 

 

 

 

6. 볼에 모든 재료를 담고 계란과 튀김가루,

소금을 넣어 고루 섞어 반죽한다.

(농도를 보면서...)

 

 

 

 

 

  

 

7. 반죽을 한숟가락씩 떠서 포도씨유에 노릇하게

튀긴뒤 꿀에 버무려 완성접시에 담는다.

 

 

  

 

 

 

 

* 아이들 먹기좋게 콩,호두등 재료는

 잘게 잘라서 만들어 보세요.

 

 

 

 

 

 

 

 

 

 

 

 

 

 

 

 

 

 

 

 

 

 

 

완성입니다

 

 

 

 

 

 

 

 

 

 

 

* 콩을 싫어하는 우리은지!

맛있게 먹는것을 보니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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