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내안에..치즈있다! 멈출수없는 중독의맛, 치즈파슬리스틱>_<

행복한 요리사 2012. 10. 11. 08:09

아이간식과 술안주의 천상 궁합

파슬리치즈튀김

 

 

 

 

천고여비의 계절, 남자의 계절인 가을은 남자대신 

여자가 살찌는 계절~상대적으로 다이어트에

민감해 지나봅니다.

 

 

 

 

 

 

치즈다이어트를 한다는 친구의 말이 의아스러워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지방덩어리로 착각했던

치즈가 단백질과 칼슘등 영양의 보고라는 사실.

 

 

 

 

 

 

 

 

 

우리의 김치처럼 서양인들이 유산균에 발효시켜

먹는 필수 음식이라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웬지 입맛에 안맛을것 같은 선입감과는 달리

 입맛도 궁합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진실.

 

 

 

 

 

 

 

 

우리 아딸이 유난히 치즈를 좋아한답니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파슬리가루를 넣어 치즈를 튀겨 주었습니다.

 

 

 

 

 

 

 

 

 남편이 먼저 맛보더니  술안주로 좋겠다면서

치커리와 함께 자꾸만 먹네요.

딸의 시식시간

"근데 이건 살찔 것 같은데....?"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루겠다며..

무척 잘먹더라구요.ㅎㅎㅎ

치즈요리는 좋지만 튀김요리는 자제해야할 것 같아요.

 

 

 

 

 

 

 

 

 

재료 

 

 

 

 

 

 

슬라이스치즈8장,계란2개,빵가루,파슬리가루,

치커리,튀김가루,녹말가루,포도씨유 적당량씩.

 

 

 

 만들기

 

 

 

 

 

1. 빵가루에 파슬리가루를 넣어 잘 섞은다음

분무기로 약간의 물을 뿌려 준비한다.

(튀길때 빵가루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2. 계란을 잘 풀어서 준비한다.

 

 

 

 

 

 

 

3. 슬라이스치즈는 4장씩 겹쳐서 손가락 굵기로 썬다.

4. 튀김가루에 녹말가루를 넣어 섞는다.

 

 

 

 

 

 

 

 

5. 치즈에 4의 튀김가루와 녹말가루를 섞은것,

풀어놓은 계란, 1의 빵가루에 파슬리

섞은것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6. 180도C의 온도에서 살짝 튀긴다.

 

 

 

 

 

 

7. 기호에 맞게 토마토케첩이나 타르타르소스등을

곁들여 치즈튀김이 뜨거울때 찍어 먹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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