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살로 만든 완소레시피! 닭가슴살쌀피튀김

 

취업전선에 뛰어든 숙녀를 위한 전투식량

닭가슴살채소말이쌀피튀김

 

 

 

 

 

 

 

 

 

 

인구는 줄었는데 왜 취업을 갈수록 어려운건가요?

세계경기탓도 있지만 4류정치에 발목잡힌

국내 경제정책의 오류에서 원인을 찾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공감이 더 갑니다.

 

 

 

 

 

 

 

 

 

 

어쨌든 아프니까 청춘인지 모르지만 취업전선에서

싸우다 내상을 입어 아파하는 우리집 청춘,

떨어진 탓을 외모와 인맥으로 돌리며

찌지도않은 살과의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요즘 채용방식은 참으로 다양해졌습니다.

두사람씩 서바이블 토너멘트식으로 실기평가를

거쳐 16강에 들어와야 그중에서 1명 뽑히니

실력은 거의 비슷하니 외모가 돋보이거나

누군가 실력자의 추천이 있어야 될거라는

인습의 유혹에 빠질 수 밖에요.

 

 

 

 

 

 

 

 

 

 

 

성형수술절대불가라는 가장의 단호함앞에

다이어트가 유일한 살길이라며 닭가슴살만

찾는 딸아이의 처절함에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같은 식재료에 엄마의 손맛을

가미하는 것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채소들과 닭가슴살, 이것을 월남쌈이라고 일컷는

쌀피에 싸서 포도씨유에 튀겨 살덜찌는

튀김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기름에

튀겼으니 무슨 다이어트냐구요?

어쨌든 우리 은지는 전투식량

챙겨 오늘도 도서관행입니다.

 

 

 

 

 

 

 

 

 

 

 

 

 

 

재료

 

 

 

 

 

 

남은 닭가슴살 적당량,삼색파프리카1/2개씩,

당근1/4개,양파1/2개,뉴월남쌈,밀가루(튀김가루),

빵가루,포도씨유 적당량씩,계란2개,소금,

후춧가루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닭가슴살은 살부위만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준비한다.

2. 손질한 삼색파프리카,양파,당근은 채썬다.

3.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볶다가 닭가슴살을 넣고 볶는다.

4. 3에 파프리카를 넣고 볶으면서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한다.

5. 쌀피를 물에 넣어 부드러워 지면 쌀피의

 한쪽에 4의 볶은 속재료를 넣고 헌번 말은 다음

양옆을 접어 올리고 돌돌 말아 싸준다.

6. 5의 쌀피에 밀가루(튀김가루),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7. 170도C의 포도씨유에서 노릇하게 튀겨 낸다.

8. 7의 튀겨진 쌀피말이는 기름을 빼고

어슷썰어 완성접시에 담아낸다.

 

* 계란물은 약간의 소금을 넣고 멍울없이 잘 젓는다.

* 빵가루는 약간의 물을 뿌려 사용한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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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