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추위에 맞서는 당찬밥심! 착한반찬 맛간장두부찜

행복한 요리사 2013. 11. 28. 08:13

세찬 추위에 당찬 밥심으로

맛간장두부찜

 

 

 

 

 

 

 

한겨울보다 초겨울 추위가 더 춥게 느껴지는

영하 5도의 세찬 아침입니다.눈녹아 습해진

길에 얼음이 얼고 빙판이 질 만큼 아린

 삭풍이 마음까지 꽁꽁 얼게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추위를 이기기 위해 열량 소모가

많아지고 기초대사량이 평소보다

 10%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옛 어른들은 이럴때일수록 밥심으로

허한 몸과 마음을 다잡고 당차게

밖으로 나가 활동함으로서

추위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이날을 위해 각 집안 나름대로 준비해둔

옛 어머니들의 맛간장으로 조림이나

찜을 해 맛을 살리고 입맛돋우던

주부의 지혜를 전수받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마와 여러가지 채소와 버섯을 끓인 물에

  간장과 청주를 넣어 조려낸 다음

  맛간장을 만들고 두부를 보들보들 쪄내

맛이 배어나게 하던 친정엄마의

 방법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엄마의 다시마 무 끓인 물에

제방식대로 가다랭이포를 넣어

 살짝 우려냈답니다. 


 

 

 

 

 

 

 

장모님 손맛과 비슷하다는

남편의 칭찬속에 등단한

오늘의 맛간장두부찜입니다.

 

 

 

 

 

 

 

 

 

 

 

재료

 

 

 

 

두부1모,무,당근,어린잎채소 적당량씩,

무1쪽,다시마 1장,가다랭이포1줌.

 

* 맛간장 재료: 다시마무 끓인물1.5컵,간장2.5큰술,

청주2큰술,유기농설탕 약간.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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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질한 무와 당근은 강판에 갈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어린잎채소는 찬물에 담가

싱싱해지면 물기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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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4컵에 손질한 무와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음

다시마는 건져서 채썰고 무는 더 끓인다.

3. 불을 끄고 2에 가다랭이포를 넣어 맛을 우려 낸다.

4. 냄비에 맛간장 재료를 넣고 두부를 넣어

서서히 끓여 맛을 들인다.

5. 완성접시에 4의 두부를 4등분으로 나눠 담고

1의 무와 당근 간것,어린잎채소,다시마 채썬것을 올린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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