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외국인도 사로잡은 한식디저트! 단팥퐁듀 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2014. 7. 1. 08:10

국운상승의 기원을 담아 만든

단팥죽과 단팥퐁듀 

 

 

 

 

 

7월의 새아침이 밝아옵니다.럭키 세븐,7이란

숫자는 웬지 무언가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희망과 행운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경건한 의식을 앞두고 유대민족은 양의 피로

배달민족은 팥죽으로 문설주에 액땜을 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자유와 평등으로 대치된 선천시대 전반기(서구문명)가 끝나고

질서와 조화라는 하반기 후천시대(홍익문명)가 열리는 제2의

갑오경장이 반 남은 기간중에 예비되어있습니다.

자유(보수의 가치)냐 평등(사회주의)이냐로

 더이상 국론분열과 갈등만을 일삼을순

없습니다. 

 

 

 

 

 

 

시진핑주석의 혈맹보다 앞선 이례적 국빈 방문, 곧이어

8월에 있을 교황의 성지방문은 한반도에서 동서양의

문화와 문명을 융화시키는 상징적인 의미가 그리고

계기가 될것이라고 저의 작은 염원을 담아봅니다.

 

 

 

 

 

 

북한에 대한 핵억지와 동북아에 대한 평화의 메세지가

담긴 동 서양의 상징적인 사도가 다녀가기에 앞서

우리의 방식대로 액땜의 의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힘, 힘내자 대한민국, 질서와 조화의 상징

단팥퐁듀로...

 

 

 

 

 

 

 

 

 

 

재료

 

 

 

 

국산팥2컵, 시판 생찹쌀가루2컵,

설탕1큰술,호두,땅콩,잣,끓는물 적당량씩,

소금,꿀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팥은 깨끗이 일어 씻고 물을 넣어

 2~3분 정도 삶아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넉넉히 넣고 서서히 끓인다. 

 

 

 

 

 

 

 

2. 1의 팥이 푹 삶아지면 체에내린다.

(믹서에 곱게 갈아도 된답니다.)

 

 

 

 

 

 

 

 

3. 냄비에 2의 팥 곱게 만든것을 넣고 설탕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 끓여 기호에 맞게 단팥소스를 완성한다.

 

 

 

 

 

 

 

 

4. 찹쌀가루에 소금 약간을 넣고

끓는물로 익반죽하여 충분히 치댄 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경단을 만든다.

 

 

  

  

 

 

 

 

5. 4의 경단을 끓는 물에 넣고 경단이 익어

 위에 떠오르면 찬물에 헹궈 건진다.

 

 

 

 

 

 

 

 

6. 완성그릇에 3의 단팥죽을 담고 위에

 경단과 호두,땅콩,잣을 올린다.

(기호에 따라 계피가루도 올린다.)

 

7. 3의 단팥죽에 약간의 꿀을 넣어

단팥퐁듀소스를 만들어 그릇에 담는다.

 

 

 

 

 

 

 

 

8. 5의 찬물에 헹궈 건진 경단을 꽂이(꼬챙이)에 꿰어

접시에 담고 꿀,잘게 자른 견과류(호두,잣,땅콩등),

메이폴시럽,콩가루를 곁들인다.

 

 

 

 

 

 

 

 

 

 

 

 

 

 

 

 

 

 

 

 

 

 

 

 

 

 

* 지난번에 만든 단팥죽입니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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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