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살살 녹아요~집에서 만든 건강간식, 오디양갱

행복한 요리사 2014. 8. 4. 08:50

어르신들을 위한 부드러운 간식

오디양갱

 

 

 

 

 

시속 10km., 평소 우리 은지가 헬스클럽에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속도랍니다.

그런 속도로 북상하면서 한반도 전역에

강풍과 비 피해를 주려다 소멸되었습니다.

 

 

 

 

 

 

서울의 남쪽 끝자락 경기도 사이에 가로놓인

안양천변 내뚝아래 무허가 판자집이 몇채

남아 있습니다. 도로확장공사로 앞에는

다리준설공사 뒤에는 그 폭만큼 이미

도로가 포장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보상과 생존권이 맞물려 한치의 양보도 없는데

태풍에 폭우가 닥치면 자칫 안전에 큰 문제로

노출되어 있어 노인분들만이라도 대피를

시키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거라고는 그분들에게

드시기 편한 간식을 준비해 두는것밖에

없을거 같아 며칠전 쓰고 남은 오디와

백앙금을 섞어 오디양갱을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백앙금400g,오디액50g,한천12g,물3컵,설탕2큰술,

올리고당24g.(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팬이나 냄비에 물과 한천가루를 넣고

잘 저어 끓이다가 설탕을 넣는다.

2. 1에 백앙금을 넣고 잘 풀어 불을 줄여 끓인다.

 

 

 

 

 

 

3. 2의 앙금이 묽어지면 오디액을 넣고 끓인다.

4. 3에 올리고당을 넣고 한번 더 끓인다.

 

 

 

 

 

 

5. 한김 식으면 틀에 부어 굳힌다.

 

 

 

 

 

 

 

 

 

 

 

 

 

 

 

 

 

 

 

 

 

 

 

 

 

 

 

 

 

 

 

 

 

 

 

 

 

 

 

완성입니다

 

 

 

 

 

 

 

 

 

 

 

 

 

 

 

 

 

 

 

 

 

하트공감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