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씹는 맛도 최고! 온가족이 반한 꼬마새송이버섯탕수

행복한 요리사 2014. 8. 21. 09:02

씹는 질감도 최고, 늙지않는 건강식

꼬마새송이버섯탕수

 

 

  

버섯이 항암작용과 노화방지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죠.

혹시 햅쌀이 나왔나 싶어 마트에 갔다가

노점에서 만난 꼬마새송이버섯, 그러나

별로 인기가 없는지 착한가격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충동구매의 맹점이 바로 드러났습니다.

무얼 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남편 왈

생방송끝나고 늦게 귀가하는 은지

밤참으로 좋을것 같다고 채근

해 옵니다. 다이어트하느라

절대로 은지는 밤참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

그때까지 기다리는

남편이 심심해서

겠지요.

 

 

 

 

 

버섯볶음으로 반찬이나 할까 했는데

주문이 밤참이다보니 꼬마새송이버섯으로

고기없는 탕수를 만들기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오이와 파프리카,양파 당근을

 넣어 만든 꼬마새송이버섯탕수

 밤참으로 그럴듯 하지 않나요?

 

 

 

 

 

 

 

 

재료

 

 

꼬마새송이버섯300g,오이,양파1/2개씩,당근1/3개,

파프리카(노랑,빨강)1/2개씩,전분2큰술,포도씨유 적당량.

 

* 튀김옷: 튀김가루5큰술,전분2큰술,찬물 적당량.

* 탕수소스: 다시마물(생수)1컵(종이컵),설탕,식초

6큰술씩,간장2큰술,물녹말2큰술.(기호에 따라 가감)

 

 

 

만들기

 

 

 

 

 

 

 

1. 손질한 오이,당근,파프리카는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꼬마새송이버섯은 물기를 빼고 전분가루를 묻힌다.

3. 튀김옷을 만들어 2에 입힌다.

4. 180도C의 포도씨유에 3을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5. 물녹말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어

탕수소스를 만든다.

 

 

 

 

 

 

 

 

 

 

 

 

 

 

6.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당근,파프리카,오이를

넣어 볶다가 5의 탕수소스를 넣고 끓인다.

7. 6의 소스가 끓으면 물녹말을 넣고

저어 걸죽하게 만든다. 

8. 완성접시에 꼬마새송이버섯 튀긴것을

담고 7의 소스를 끼얹는다.

 

 

 

 

 

 

 

 

 

 

 

 

 

 

 

 

 

 

 

 

 

 

 

 

 

 

 

 

 

 

 

 

 

 

 

 

 

 

 

 

 

 

 

 

 

 

 

완성입니다

 

 

 

 

 

 

 

 

 

 

 

 

 

 

 

 

 

 

 

 

 

 

 

 

 

 

 

 

 

 

 

 

 

 

 

 

 

 

 

 

 

 

 

 

 

 

 

 

 

 

 

 

 

 

 

 

 

 

 

    

하트공감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