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먹은 빵! 혼자먹어도 폼나는 치아바타샌드위치

금 금 금 황금빛에 어울리는

치아바타단호박샌드  

 

 

 

 

 

 

교황께서 점심식사로 드셨다는 치아바타, 

 치아바타(ciabatta)는 이탈리아 말로

납작한 슬리퍼라는 뜻이 담겨있답니다.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의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담백한 맛의 이탈리아 빵이지요. 

 

 

 

 

 겉은 딱딱하면서 속은 쫄깃하고 수분이 적으며

 심심한 맛을 가진 이탈리아식 바게트 빵도 사고

쇼핑도 하려고 은지와 함께 신촌에 있는

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귀한 선물을 받았거든요.우리 은지가

 영어과외하는 고3 학생 엄마께서 요리

하는데 쓰라며 단호박 한박스를

보내셨네요.

 

 

 

 

마침 남편이 합숙세미나에 참석차 집에

없는 토, 일요일을 택해 우아한

양식 스타일로 식단을 꾸며 볼

생각이었답니다..

 

 

 

 

왜 꼭 남편이 없을때를 택해야

하느냐고요? 순 토종 음식만

좋아해서 별도로 차리지 않으면

은지와 나는 원하는 음식을 따로

해 먹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금 금 금 황금빛 빛나는 인천 아시안 게임

주요 장면을 보면서 은지와 둘이서 즐긴

치아바타단호박샌드위치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재료

 

 

치아바타 빵1개,슬라이스치즈5장,찐 단호박5쪽,

소시지8개,토마토2개,양파1/2개,치커리,쌈채소 약간씩,

허니머스터드,망고스프레드 약간씩.

 

 

 

만들기

 

 

 

 

1.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치고 양파와 토마토는

사진과 같이 둥글게 자른다.

2. 치아바타빵은 길이로 1/2등분하고

한쪽에는 망고스프레드를,

다른 한쪽에는 허니머스터드를 바른다.

 

 

 

 

 

 

3. 치아바타빵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쌈채소와 치커리를 올린다.

4. 3 위에 양파,슬라이스치즈,반으로 잘라 편 소시지,

토마토,단호박을 올리고 남은 치아바타 빵으로 덮는다.

 

 

 

 

 

 

5. 키친랩으로 싸서 고정시킨 다음 4등분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는다.

 

* 새 꽂이(꼬챙이)는 친한 동생이 보내온 선물입니다.

 예쁜 선물 고마워요..

 

 

 

 

 

 

 

 

 

 

 

 

 

 

 

 

 

 

 

 

 

 

 

 

 

 

 

 

 

 

 

 

 

 

 

 

 

완성입니다

 

 

 

 

 

 

 

 

 

 

 

 

 

 

 

 

 

 

 

 

 

 

 

 

 

 

 

 

 

 

 

 

 

 

 

 

 

 

 

 

 

 

 

 

 

 

 

 

 

 

 

 

 

하트공감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