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빵, 샌드위치』

취향대로 골라먹어요~눈과 입이 즐거운 모듬샌드위치

행복한 요리사 2015. 2. 6. 09:00

색이고와 눈도 입도 즐거운

샌드위치도시락

 

 

 

 

성공은 성실이란 밭에 유능이란 씨를 뿌려야

 얻는 결정체인데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저녁형인 은지에게

말해준 아빠의 충고에 따르기로

 했나 봅니다. 

 

 

 

 

아침 6시경에 출발해 7시에 시작하는

신문 스터디에 참석하기 의해서는

과일과 견과가 들어있는 수제요거트와

호박즙만 먹고 가서 스터디가 끝나면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12시가 넘어 

돌아와 점심을 먹는답니다.

 

 

 

 

한창 먹어야 하는 시절에 너무

허기도 지고 오후엔 영어과외까지

가야해서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만들어본 샌드위치도시락입니다.

 

 서울대입구에 있는 스터디카페에서

차한잔으로 아침을 때우는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 힘이나겠지요.

 

 

 

 

집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을 잘게

썰어 샌드위치를 만들다보니 색이

곱고 예뻤는지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기분이 든다고 칭찬도

 해주는 착하고 예쁜

딸입니다.

  

 

 

 

 

 

 

 

 

재료 

 

 

식빵1봉지,양파,마늘햄1개씩,구운계란4개,데친느타리버섯2줌,

데친브로콜리1줌,슬라이스치즈6장,허니머스터드,크림치즈

적당량씩,소금,후춧가루,포도씨유 약간씩.

 

 

 

만들기

 

 

1. 데친느타리버섯과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소금,후춧가루 약간을 넣어서 볶는다.

2. 구운계란은 흰자 노른자를 분리해서 잘게 썰고

데친브로콜리,마늘햄도 잘게 썬다.

3. 식빵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허니머스터드,크림치즈를 바른다.

 

 

 

 

4. 3의 식빵에 슬라이스치즈,1의 양파버섯볶음,

계란노른자,슬라이스치즈를 올리고

 나머지 식빵을 덮는다.

5. 같은 방법으로 식빵에 슬라이스치즈,

계란흰자,브로콜리,햄등을 올린다.

6. 만들어진 식빵을 키친랩으로 단단하게 싼다.

 

 

 

7. 6의 식빵을 1/2등분해서 도시락에 담는다.

8. 과일(귤,키위,딸기)을 담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