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모두에게 인기짱~간식의 신세계, 채소팬케이크

행복한 요리사 2016. 8. 12. 09:40

전도 피자도 아닌

단호박감자팬케이크







세계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도 급속히

다문화가정이 늘어나 초 중 고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수도 10만에 이르고

1세대에 대한 정책적 배려에 이어

곧 사회에 진출할 이들에 대한

선제적 대안들이 필요한

싯점인듯 싶습니다.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원활한 운영이 교육현장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성적 중심에서 꿈이라는 렌즈를 통해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부모들도 한국

교육에 대한 이해의 갭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토요일에 있을

다문화가정분들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요리교실은 이러한 다문화가정에게

또하나의 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장래 요리사를 꿈꾸는 자녀들도 늘고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입맛도

맞춰가는 과정에서 탄생한 전도 피자도

아닌 단호박감자팬케이크, 방학때 즐길 수

있는 또하나의 먹거리가 될것 같아요.











재료




손질한 단호박1/2통,감자2개,파프리카2/3개,브로콜리1줌,

달걀2개,감자전분2숟갈,소금,후춧가루 약간씩,포도씨유 적당량.





만들기





1. 손질한 감자는 곱게 채 썰어 물에 행궈

물기를 거두고 단호박,파프리카도 채 썬다.

2.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








3. 볼에 1, 2 재료,소금,후춧가루,

전분 2숟갈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뜨거워지면 3의 재료를

 한국자 떠넣어 얇고 둥글게 모양을 만든다.

5. 노릇해지도록 앞,뒤로 익혀 색깔을 낸다.










6. 4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고 전 위에 달걀 2개를

깨뜨려 올려 노릇해지도록 앞 뒤로 익힌다.

7. 8등분 해서 접시에 담고 원하는 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