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떡국과 환상조합인 나박김치를 만들어봐요><

행복한 요리사 2010. 2. 14. 00:51

 

시원하고 칼칼한 <나박김치>

 

 

 

 

 

 

 

 

다들 고향에 잘 도착하셨나요?

저희가족은 내일, 아니 이제 12시가 넘었으니 오늘 새벽에 갑니다.

엄마 아빠 두분 다 충청남도 대천이 고향이시거든요.^^

 

집을 떠나기 전 엄마는 또 요리를 하셨답니다.

내일 떡국 만드시는데 함께 드시면 맛있겠죠?

아! 그럼 안 익어서 조금 그런가요?

 

그럼 설 보내고 돌아오셔서 만들어보세요~~~

 

 

 

 

 

 

 

재료

 

 무 1개, 배추 1/2포기(소), 당근 1개, 배 1/2개, 미나리&쪽파 반줌, 홍고추or실고추 1개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반, 배즙 1컵, 다진 생강 1작은술, 굵은소금 3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배추와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 모양으로 썬다.

2. 굵은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다.

 

 

3. 약간 숨이 죽으면 채반에 담아 놓는다.

 

 

 4. 당근은 꽃모양으로 자른다.

*꽃모양 틀을 이용하면 되요~~

5. 미나리와 쪽파는 3cm 길이로 썬다.

6. 홍고추는 송송 썬다.

7. 배는 껍질을 벗겨 무와 같은 크기로 썬다.

 

 

 8. 무와 배추 절인것을 김치통에 담는다.

9. 재료가 잠길만큼 넉넉하게 생수를 붓는다.

10. 면보에 다진마늘과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통에 넣어 흔들면서 색깔을 낸다.

 

 

 

 서서히 빨갛게 되기 시작하네요.ㅋㅋㅋㅋㅋ

11. 당근, 미나리, 쪽파, 배, 홍고추를 넣는다.

 

 

 

 12. 설탕, 소금, 배즙을 넣어 맛을 낸다.

 

실온에서 익으면 냉장고에 넣어서 반찬으로 드시면 되요~~~

 

 

 

 

 우리가 자주먹는 배추김치 말고 설날 에 나박김치를 준비해도 좋겠죠?

익으면 더 맛있겠구요~~~

 

 

 

 배즙이 들어가서 훨씬 더 시원해요!!!^^

 

 

 

 오늘 온가족과 둘러앉아 떡국에 나박김치를 올려 드셔보세요><

 

 

 

 

아 다들 고향에 가셨는지 바쁘신가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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