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설날에 남은 채소와 묵이 만났다! -김치묵무침

행복한 요리사 2010. 2. 17. 18:36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지 이틀이 지났네요.

다들 적응하셨나요?

하긴 연휴도 얼마 되지 않아서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설날 때 음식만들고 남은 재료가 냉장고에서 제자리를 못찾고 있나요???

 

오늘은!!!

남은 야채와 묵, 약간의 김치를 넣어 고소한 묵무침을 만들거예요^^

 

 

 재료

도토리묵 1/2모, 김장김치 1/4쪽, 오이 1/2개, 당근 1/3개, 쑥갓 반줌, 김가루 1 컵

양념

다진마늘 1/2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2큰술, 통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김치양념

참기름 1/2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만들기

1. 묵과 야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김치는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 구운김은 부셔서 통깨를 뿌려 준비한다.<비닐팩에 넣어 부셔주면 흘리지 않고 깔끔해요~>

 

 

 

4.그릇에 야채와 묵, 김치를 넣는다.

5.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묵이 부서지면 안되니까 살살 무쳐주세요~~

 

 

 

 6. 김가루를 넣고 한번 더 버무려주면 됩니다.

<모자라는 간은 가감하는거 아시죠?> 

 

 

 

 아주 간단하게! 완성했습니다.ㅋㅋㅋㅋ

 

 

 

날씨가 많이 춥더니 오늘 저녁부터 눈이 온다고 하네요.

이번주까지는 춥다고 하니까 옷 두툼하게 입고 나가시구요~~

 

 

아 추천수가 많이 없어서 요즘 너무너무 속상해요.ㅜㅜ

방문자수는 많은데 왜 그냥 가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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