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아삭아삭한 무와 사과로 물김치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2010. 2. 20. 09:01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거 같은데, 이제 곧있으면 진짜 봄이 올건가봐요.

제부가 가져다주신 무가 있어서 사과와 함께 물김치를 만들어봤어요.

 

 

 

 

 

오늘의 재료

 

 

 무 4개, 배 1개, 사과 1개, 미나리 1/2단, 쪽파 1/3단, 홍고추 1개,

생강 약간, 마늘 1큰술,

-무 절이기-

굵은소금(절임용) 4큰술, 화인스위트 1/3큰술

 

<화인스위트는 설탕의 양을 줄여야하는 분들에게 설탕 대용품으로

사용하면 좋답니다.1/5정도 사용량으로도 같은 농도의 단맛을 내준다네요..>

 

 

 

 

 만들어볼까요?

 1. 무는 1/3등분으로 잘라요.

2. 사방 0.7~1cm가 되도록 잘라요.

그럼 그림과 같이 되요^^

 

 

 

 3. 절임용 굵음소금과 화인스위트로 무를 절여요.

 

 

 

 4. 미나리와 쪽파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어요.

5. 홍고추는 씨를 털고 송송 썰어요.

6. 생강과 마늘은 다져요.

 

 

 

 7. 배는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요.

 

 

 

 8. 절인무에 생수를 넣어요.

무가 잠길정도로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9. 면주머니에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어 담가놓아요.

10. 배는 면보에 담아 꼭 짜서 국물만 넣어요.(사진이 없네요..ㅜㅜ)

분명히 찍었는데.. 

 

 

 

10. 사과는 무보다 작은 크기로 썰어서 바로 넣어요. 

 

 

 

 11. 미나리와 쪽파, 홍고추를 넣어요.

 

 

 

 *저는 간을 맞추려고 소금 1큰술을 더 넣었는데요. 식성에 따라 조절하세요~~

<물김치는 짜면 좀..심심하게 담는답니다.저는..ㅎㅎ> 

 

 실온에서 익으면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드세요^^

배를 갈아넣어서 훨씬 시원하답니다!

 

 

 

 

 아삭아삭할 것 같지요? 

 

<잘익은 김치국물에 쫄깃하게 삶은 소면을 말아 먹어도 맛있답니다.

특히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들께 아주 좋아요~~

소화도 잘~된답니다. >

 

요즘은 블로그로 만난 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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