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떡, 양갱』

부처님오신날! 부처님의 자비를 담은 새~하얀 백설기>_<

행복한 요리사 2010. 5. 20. 09:00

 

 

부처님의 자비를 담은

석탄일 보시용 백설기

 

 

 

 

이웃님들~다들 편안히 주무셨어요?

음력 4월 초파일 석가 탄신일이 다가오네요.

 

 

 

오늘은 아주 작은 미니 백설기를 만들어 봤어요~~

 

 

 

 

 

 

백설기는 멥쌀가루를 시루에 안쳐 쪄낸떡으로 흰무리라고도 하는데요~

 

 

 

 

 

 

티없이 깨끗하여  신성한 음식이란  뜻에서

하얗게 쪄낸 음식이므로 삼칠일,백일, 첫돌과

사찰에서 재를 올릴때, 삼신고사 등의 의례에 쓰이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지금은 많은 행사에 사용되고 지역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즐겨먹는 전통음식이랍니다^^

 

 

 

 

 

재료

멥쌀가루6컵, 물6큰술(쌀가루의 상태를 보면서 조절하세요), 설탕6큰술

고명;잣, 건포도,호박씨 대추,호두등

 

 

 

 

 

만들기

 

 

 

1. 멥쌀가루에 물주기를 한다.

2. 손으로 쌀가루를 고루 비빈다.

3.손으로 쌀가루를 가볍게 쥐었다 놓아 수분정도를 확인한다.

 

 

 

4. 체에 내린다.

5. 설탕을 넣어 가볍게 섞는다.

 

 

 

 

6.찜기에 쌀가루를 넣고 윗면을 반듯하게 만든다.(스크레퍼나 명함을 이용)

7.칼금을 준다.(삐뚤어졌네요.ㅠㅠ)

 

 

 

8.고명을 올린다.(대추로 꽃을 만들었는데 아무리 찿아도 행방불명이네요)

9. 김이오른 찜기에 올려 20분찐다.

 

 

 

짠~~ 완성입니다.(고명도 제맘대로 ~칼금도 엉망~)

 

 

 

 

 

 

 

 

 

 

 

 

 

 

그런대로 봐줄만은 하지요~~

 

 

 

 

 

한개씩 낱개포장을 하면 떡이 굳는것도 막을 수 있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출출할때 아이들 간식으로 한개씩 꺼내 먹기 좋을것 같은데 어떠세요?

 

 

 

 

 

 

 

 

시간이 없어 밥을 먹지못하는 우리아이들 가방에 우유와 약간의 과일을 곁들여주면~

한끼식사로 손색없겠지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백설기,

만들어보세요*^^*

 

 

요리베스트와 포토베스트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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