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봄을 끓여낸 따뜻한 국물! 쑥완자 애탕국>_< 토요일은 따뜻한 국물이 좋아! 애탕국(wormwood- soup) 어떤 일에 크게 낭패를 보았을때 우리는 쑥국 먹었다고들 하죠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준 최고의 값진 선물이 쑥인데 좀 쓴맛이 있어 쓴맛을 보았다는 뜻에서 그리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 쓴맛을 봄의 향기로 잠재우고 약이 되게 하여 임금님 수.. 『국, 찌개, 전골』 2011.04.09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맛있는! 초스피드 오징어고추장찌개>_< 토요일엔 얼큰한게 좋아요 오징어 고추장 찌개 춘곤증도 잠시 쉬어가는 3월의 마지막 주말이 왔어요 오늘은 온실용으로 겨우내 쳐있던 비닐을 걷어내기로 했어요. 창문을 열고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영접하기 위해 느긋하면서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쾌한 아침을 엽니다. 어제 곰치와 .. 『국, 찌개, 전골』 2011.03.26
힘이불끈,몸보신 제대로! 건강한 봄음식 용궁 해신탕 >_< 전복삼계탕에 웬 낙지 용궁 해신탕(海身湯) 3월중순은 절기상 분명 봄이어야 하는데 바람이 거칠고 차갑습니다. 바싹 움추린 몸과 바람에 트인 거친 피부에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겠다고 마트에 갔습니다. 3월은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 철입니다. 전라도 무안과 독천의 갯벌에서 올.. 『주말별미, 안주』 2011.03.17
기온이뚝! 뜨끈뜨끈,얼큰한 짬뽕칼국수가 최고죠>_<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옷깃을 여미게합니다. 서울의 아침 바깥 기온이 영하 5도, 이제 겨울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추운날씨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얼큰하고 매콤한 그 무엇을 만들까 궁리하다, 감기몸살이 너무 심해 입맛없어 하는 남편을 위해 혹시 먹으.. 카테고리 없음 2010.11.28